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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학들은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쌓아온 교육적 자산을 바탕으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왔습니다. 오늘날에도 사학은 시대를 선도하는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방식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이에 조선에듀는 대한사립학교장회와 함께 ‘K-사학을 찾아’ 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본 시리즈를 통해 명문사학들의 전통과 고품질 교육 프로그램, 맞춤형 인재 양성 시스템 등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K-사학을 찾아’ 시리즈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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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화산면의 작은 언덕 위에 자리한 화산중학교. 오랜 세월 학생들의 발걸음이 쌓이며 숨결을 품어온 이 학교는, 한때 농촌의 시골 학교였지만 지금은 전국에서 수백 명의 학생이 찾아오는 ‘배움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화산중학교의 시작은 196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농촌에도 배우고 싶은 마음은 똑같다”는 믿음으로 심의두 선생이 연 성인교육 교실은 이후 화산고등공민학교와 화산중학교로 이어지며 지역 교육의 희망이 됐다.
하지만 지난 2000년대 초, 전교생이 50명대로 줄어 폐교 위기까지 맞기도 했다. 그럼에도 학교는 멈추지 않았다. 전국 학생에게 문을 열고, 기숙사와 교실 환경을 새롭게 정비하며 ‘배움이 살아 있는 학교’로 스스로 길을 냈다. 그 과정 속에서 화산중학교는 전국 최초 자율중학교이자 농어촌 혁신학교의 대표 모델로 도약했다.
학생이 스스로 배우고, 교사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가 더해지는 ‘배움의 공동체’. 화산중학교가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바꿔 오늘의 모습을 만들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이에 조선에듀는 화산중학교 심웅택 교장을 만나 학교의 역사와 교육 철학, 그리고 미래 비전을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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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산중학교의 역사와 설립 배경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화산중학교의 이야기는 1963년, 한 분의 작은 결심에서 시작됩니다. 설립자 심의두 선생님께서는 농촌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도록 성인교육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 열정이 더 자라 1967년에는 화산고등공민학교가 세워졌고, 1969년 학교법인 화산학원이 인가를 받으며 ‘신의·성실·노력’이라는 교훈 아래 지금의 화산중학교가 본격적으로 문을 열게 됐지요.
그때부터 화산중학교는 지역의 교육 중심지로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1995년에는 학교법인이 화봉학원으로 변경되었고, 2005년에는 한국 최초의 자율중학교로 지정되면서 큰 전환점이 찾아왔습니다. 교육과정과 학생선발, 학교 운영 전반에서 자율성이 주어지자 전국의 학생들이 화산을 찾아오기 시작했고, 이곳에서 새로운 배움의 경험을 얻게 됐습니다.
전교생 기숙사 생활을 도입한 것도 큰 변화였습니다. ‘생활 속 학습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실제로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며 배우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습니다. 2010년대에는 수학동과 사회과학동을 새로 지어 교과교실제를 완성하면서, 사교육 없이도 충분한 책임교육이 가능한 기반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사실 화산중학교는 한때 큰 위기도 겪었습니다. 농촌 인구 감소로 2000년 전교생이 50여 명까지 줄며 폐교가 논의될 정도였죠. 하지만 그 시기에 학교는 오히려 ‘전국의 아이들을 미래의 리더로 키우자’는 새로운 길을 선택했습니다. 대규모 강당과 기숙사를 신축하고, 전국 학생들이 찾아올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었습니다. 2005년 자율학교 지정 이후에는 주소 이전 없이 전국 어디서든 지원이 가능해졌고, 지금은 매년 1,100명 이상의 학생들이 문을 두드리는 학교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화산중학교는 60여 년 동안 이어진 전통과 혁신이 함께 살아 있는 학교입니다. 농어촌 자율학교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았고, 앞으로도 공교육을 선도하는 중등교육 기관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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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산중학교의 교육 목표와 철학은 무엇입니까?
화산중학교의 교육 철학은 설립 초기부터 이어져 온 ‘신의·성실·노력’의 교훈에서 시작됩니다. 저희는 이 가치를 바탕으로, 전통을 지키면서도 변화에 열려 있는 글로벌 인재를 기르고자 합니다. 그래서 학교가 추구하는 인재상도 바른 품성, 창의적 사고, 자율성, 미래 준비력이라는 네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학교는 ‘생활 속 책임교육’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도록 돕는 것이죠. 교사들은 학생 옆에서 조용히 방향을 잡아주고, 학습과 생활을 함께 바라보며 성장 여정을 함께합니다.
또 화산중학교는 미래지향적인 학교입니다. 탐구 중심 수업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고, IB MYP 후보학교로서 국제적으로 검증된 탐구 기반 학습을 교육과정 전반에 녹이고 있습니다. 여러 교과가 함께 만드는 융합 프로젝트도 운영해,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스스로 의미 있게 연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희는 ‘사교육 없는 책임교육’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학생의 재능을 존중하고, 잠재력을 세계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그것이 화산중학교가 지켜온 교육의 중심 철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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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산중학교만의 교육과정과 학업 프로그램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화산중학교는 전국 단위 자율중학교로서 폭넓은 교육자율성을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어·수학은 소인수 수업과 탄력적 시수로 개별 학습을 세밀하게 지원하며, 모든 교과는 전용 교실에서 프로젝트·탐구 중심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학생 주도 프로그램도 강점입니다. 자율동아리, 국제문화 이해교육, 진로탐색 활동, 학업역량 캠프뿐 아니라 ‘화산 모의 유엔총회’, ‘수학 창의성 행사’, ‘과학 구조물 대회’, ‘주제별 독서토론’ 등 학교만의 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시민 의식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전교생 유도 수업, IB MYP 기반 탐구 학습, 국내 유일의 중학교 공자학당 운영 등도 화산중학교만의 독특한 교육 경험입니다. 결국 화산중의 교육은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자기주도 학습 문화를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
- 주요 교육 시설과 학습 환경에 대해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화산중학교의 모든 공간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배움의 교실입니다. 학교는 수학동·사회과학동을 신축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교과교실제를 갖췄고, 모든 과목이 전용 교실에서 프로젝트와 탐구 중심 수업으로 운영됩니다. 영어·수학 교과실은 소통형·탐구형 수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고, 과학실험실과 사회과학동은 실험·토론 활동이 활발한 구조로 꾸며져 있습니다.
본관과 교과동은 편백나무·황토를 사용한 친환경 환경으로 조성했으며, 잔디 운동장과 산책길 등 자연 친화적 공간도 큰 장점입니다. 전교생이 생활하는 기숙사 역시 중요한 배움터로, 약 280명의 학생이 생활·학습을 함께하며 자율성과 공동체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또한 ‘공감터 화담’, ‘스마트 교실’, ‘디지털 모둠탐구실’, ‘락밴드연습실’ 등 다양한 창의 공간을 통해 학생들이 토론·발표·동아리 활동을 자율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화산중학교의 모든 시설은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입니다.
-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화산중학교에서 실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나 활동은 무엇이 있습니까?
화산중학교는 기본학력 보장과 심화학습 강화를 함께 추진하며, 영어·수학은 탄력적 시수 운영과 소인수 수업으로 개인 맞춤형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학기별 학력 진단평가와 교과별 학업 점검제를 통해 학습 결손을 조기에 파악해 바로 지원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꾸준한 학습 습관을 위해 ‘세이레의 힘’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자기관리 능력을 기릅니다. 방과후 학교는 영어·수학 중심의 소인수 확대 반과 선택형 강좌를 통해 개별화 학습을 지원합니다.
또한 전교생이 개인 노트북을 활용해 디지털 기반 수업에 참여하면서 탐구·피드백·온라인 자료 활용 능력이 크게 향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체계적 프로그램은 단순한 성적 향상을 넘어, 학생이 스스로 학습을 설계하는 자기주도형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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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을 위한 지원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화산중학교는 ‘진로 탐색–설계–실천’의 3단계 체계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학년은 자기 이해와 직업 세계 탐색에, 2·3학년은 학업 역량과 연계한 진로 설계에 집중하며, ‘진로 탐색의 날’과 ‘진로 체험 주간’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 전문가와 기관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교과 연계 프로젝트도 활발합니다. 수학·과학은 탐구 중심 활동을 통해 이공계 진로 역량을 키우고, 국어·사회는 발표·토론형 수업으로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합니다. 영어는 공자학당 및 원어민 수업으로 글로벌 역량을, 예술·체육은 학생의 재능을 살린 진로 탐색형 수업을 운영합니다.
진학 상담은 담임교사와 전담부서가 함께 담당하며, 진로상담 주간과 학부모 상담, 졸업생 멘토링 특강 등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AI·STEAM 교육, 지역 연계 체험활동, 온라인 심리검사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폭넓게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 교사들은 어떤 방식으로 역량을 키워가고 있나요?
화산중학교의 교사들은 “학생이 배우는 만큼 교사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중심에 두고 협력합니다. 교과별 협의회에서 정기적으로 수업을 나누고 자체 자료를 공유하며, 프로젝트 수업과 발표·토론형 수업을 함께 연구해 전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IB MYP 후보학교로서 모든 교사는 IB 연수와 수업디자인 워크숍에 참여해 탐구 중심 수업과 국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에듀테크 활용 연수를 통해 온라인 피드백·구글 클래스룸·디지털 협업 도구 등을 수업에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협력·연구 중심의 문화는 교사가 단순한 지식 전달자를 넘어 학습을 설계하는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으며, 학생 변화로 이어지는 수업 혁신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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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산중학교의 주요 성과나 수상 내역에 대해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화산중학교는 전국 최초의 자율중학교이자 농촌형 자율학교의 대표 모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자율학교 지정(2005) 이후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으로 6년 연속 교육부 ‘교과교실제 우수학교’에 선정됐고,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한국언론인협회 ‘대한민국 고객감동 교육부문 대상’ 등도 수상하며 교육과정 혁신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학생 성과도 두드러집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 모의유엔대회에서 전북도지사상·도의회의장상 등을 수상했고, 119 안전뉴스 공모전 대상, 문예·과학탐구·스포츠클럽 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IB MYP 후보학교로 승인받으며 탐구 중심 국제교육의 기반도 탄탄히 갖췄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전국 학교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화산중학교가 공교육 혁신과 균형 잡힌 리더 교육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화산중학교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화산중학교의 가장 큰 강점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배움 중심의 학교 문화입니다. 모든 수업이 학생의 질문과 탐구에서 출발하며, 교사는 동반자로서 학습을 설계하고 지원합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학업 성취뿐 아니라 자기주도성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키우게 됩니다.
또한 따뜻한 공동체 문화도 중요한 강점입니다. 기숙형 학교의 특성을 살려 교사들이 생활·학습을 통합적으로 지도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가까이에서 살핍니다. 학부모와의 신뢰 관계도 잘 형성되어 있어 학교 전체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지하는 구조입니다.
이런 교육철학 덕분에 학교는 매년 전국에서 높은 지원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선진형 교과교실제, 디지털 학습 시스템, 친환경 학습 공간, IB MYP 탐구수업 등도 많은 학교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화산중학교의 가장 큰 힘은 우수한 인프라보다 ‘사람 중심의 배움 문화’에 있다는 점입니다. 이 문화가 학생들이 스스로 오고 싶어 하는 학교, 미래를 여는 지역의 배움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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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화산중학교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나 비전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화산중학교는 ‘신의·성실·노력’의 교훈을 기반으로 IB 교육과정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결합한 미래형 학습 공동체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고, 교사가 그 여정을 함께 설계하는 탐구 중심 학습문화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IB MYP 도입을 통해 교과 지식을 넘어 실제 삶의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수업을 확대하며, 교과 간 연계·토론·프로젝트 기반 수업으로 사고력·표현력을 한층 심화시킬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교사들은 IB 연수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국제적 교수학습 역량을 길러가고 있습니다.
또한 AI·STEAM 융합수업,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학생 맞춤형 학습경로 설계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미래역량 기반 교육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화산중학교가 지향하는 최종 목표는 ‘아이들이 가고 싶은 학교’, ‘학생·교사·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입니다. 농촌의 작은 학교가 지역을 살리고 미래를 여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입니다.
[K-사학을 찾아] ㉗ 전북 화산중학교 : 전국이 주목하는 농어촌 자율학교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 대한사립학교장회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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