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의 입시공략집] 2028 대입 주요대 학생부교과전형 핵심 가이드
박정훈 입시투데이컨설팅학원 대표
기사입력 2026.05.06 13:18
  • 박정훈 입시투데이컨설팅학원 대표.
    ▲ 박정훈 입시투데이컨설팅학원 대표.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서 대학별로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해 발표했다. 2028 대입은 수능과 내신의 변화로 인해 대학별로 변화가 많은 해이다. 전체적으로 수시모집 비율은 80.8%에 이르며,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인원이 소폭 증가했으며 정시모집의 수능 위주 전형은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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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투데이컨설팅학원 제공.

    2028 대입에서 주요 대학들은 지역균형전형으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지원자격을 고3으로 제한하고, 서류평가를 반영하는 대학들이 늘어났다. 수능과 교육과정의 변화에 따라 2028 대입에서 내신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더 유리해질 수 있다. 내신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변화하고,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이제 서울 주요 대학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내신만 좋은 것이 아니라 학교생활기록부의 창체 및 교과목이수, 교과 세특 등을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서강대와 중앙대의 경우 학생부 교과성적과 출결만을 반영하는 것이 경쟁 대학들과 다른 측면이고, 고려대의 경우 학교추천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매우 우수한 성적 대에서 입결이 예상된다. 한양대의 경우 추천형에서 학생부종합평가를 40%나 반영하기에 단순히 예년의 입결만 참고할 것이 아니라 한양대식의 학생부 평가 방식을 이해하고, 평가기준에 맞춰 학생부를 잘 준비해야 한다. 또한 한양대의 경우 전체적으로 수시모집 선발비율이 56.5%에서 66.8% 크게 증가하면서 학생부교과전형의 전체 선발인원이 336명에서 506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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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투데이컨설팅학원 제공.

    서강대와 중앙대의 경우 교과전형에서 출결만을 반영하지만 다른 대학들의 경우 서류평가를 반영하는데 대학마다 반영 비율과 반영 내용이 다르다. 크게 보면 학생부종합전형처럼 학교생활기록부를 전체적으로 평가하는 대학들이 있고, 교과학습발달상황을 주로 평가하는 대학들이 있다. 이처럼 대학별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서류평가 반영이 늘어나고 있어 지원 희망 모집단위에 맞는 교과목 이수, 교과 성적 관리와 세특 관리가 앞으로 더 중요해졌다. 또한 최근 출결에서 미인정 지각,조퇴,결과 등 출결사항이 안좋은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실제 대입에서 출결을 반영하는 대학에서는 불이익이 클 수 있으니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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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투데이컨설팅학원 제공.

    고려대를 제외하면 주요 대학들은 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들이 많은데 기본적으로 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와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수준이 입결과 경쟁률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한양대 추천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서강대처럼 3개 영역 각 3등급 이내로 완화되면서 입결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8 대입부터 공통형 수능으로 실시하기 때문에 기존과 비슷한 수준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경우, 지원자의 수능최저충족비율이 더 높아질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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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투데이컨설팅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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