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청소년의 매체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교육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쉽게 말해 매체를 통해 접한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미 주요 선진국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일례로 미국 워싱턴주는 지난 2016년 미디어 리터러시를 규정한 학교법을 최초로 통과시켰고 2019년 14개 주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교육법을 제정했다. 프랑스의 경우 2013년 교육법을 개정해 미디어와 정보 교육을 명시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나라에서는 청소년에 대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키워줄 수 있을까.
조선교육문화미디어는 청소년의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누우스(News&Youth) 청소년 크리에이터’를 운영한다.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기사 기획과 취재, 글쓰기 활동을 하면서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까지 키울 수 있다.
누우스 청소년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려면 조선에듀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