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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작년보다 쉬웠지만 변별력 있게 출제... “고3 수험생은 수시 전략 세워야”

●10명 중 3명 검정고시·졸업생... 1997년 이후 최고 비율 ●사탐 주요 과목 난이도 상승, 교차 지원 변수 가능성
‘공부 하는 이유’ ‘밤길 무섭나’ 물었더니... [조선에듀]

●중·고교생 학교생활 만족도, 2년 전보다 8.2%p 감소한 51.1%... ‘자녀 교육비 부담된다’ 57.7% ●10명 중 6명 ‘원하는 단계까지 학교교육 받았다’ 답변 ●2명 중 1명 ‘건강 상태 좋다’ ●3명 중 1명, 야간 보행 시 ‘불안’ ●10명 중 6.5명 ‘결혼 안하고 동거 가능’
[추민규의 입시돋보기] 수능 후 자신과 연계된 직업 찾기... 미래 유망 직업과 이색 직업은? [조선에듀]
올 수능 어떤 기준으로 출제됐나... “과목 선택 유불리 가능성 최소화”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 측정... 영역별 특성을 반영 문항 출제 ●일정 비율 문항 EBS 수능 교재·강의 연계 출제
교육 전문 상담 플랫폼 askhow, 초·중등 학부모 Live 특강 진행

●24일 초등 사고력 특강 신청 조기 마감, 2차 특강 24일, 3차 특강 12월 1일부터 접수 시작
국내 최초 어린이 문해력 화상영어 커리큘럼 ‘노부영 드림투게더’ 12월 유아영어 개강반 모집
CL어학원(조선일보 평촌사옥), 겨울방학 맞아 ‘English STEAM 통학캠프’ 연다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안전 관리 총력, 운영인력 2배, 관람 인원 제한

●17~20부터 부산 벡스코서 개최... 정부, 사전 점검 실시
전문대교협·필리핀 직업기술교육협회, 양국 직업교육 국제교류 활성화 나선다

●직업기술교육 및 국제교류 활성화 논의 ●한국 전문대학과 필리핀 직업기술교육기관 간 직업교육 발전 위해 국제 협력 체계 구축
“행정·언론·교육자들도 ‘한글=한국어’ ‘한글=고유어’로 잘못 쓰는 경우 많아”... 한글의 오인·오용·오판 사례! 한글학자와 한자학자의 만남(2/6) [조선에듀]

편집자주: 지난 10월 9일, 한글 반포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역사적이고 뜻깊은 만남이 있었다. 한글학자와 한자학자(漢字學者)가 줌으로 ‘한글 바로 알기’ 좌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좌담회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한글 바로 알기’를 치면 볼 수 있다(약 90분). 좌담회에 참석한 한글학자는 권재일 서울대 명예교수다. 국립국어원 원장과 한글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재단법인 한글학회 이사장으로 있다. 한글 분야의 최고 권위자라고 할 수 있다. 한자학자는 전광진 성균관대 명예교수다. 조선일보에 ‘생활한자’ 칼럼을 12년간(1999년~2010년) 3300회에 걸쳐 집필 한 바 있다. 그야말로 한자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다. 한글 세계화 관련 국내 최다(最多) 논문 집필자이기도 하다. 전 교수는 ‘참다운 한글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사회를 본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는 같은 대학 총장을 역임했다. ‘EBS 교육대토론’의 사회를 본 경력도 있다. 이번 한글·한자 토론은 기존의 소모적 논쟁에 머물지 않고 상생적 대안을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역사에 길이 남을 일이다. 조선에듀는 한글 바로 알기 좌담회 주최 측이 제공한 대담록을 6회에 걸쳐 소개한다. 한글과 한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우리나라 어문 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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