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테크·핀테크 플랫폼 기업 크래빗이 서울대기술지주 자회사 앱티마이저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적성 서비스를 확대한다.
크래빗은 지난 3일 앱티마이저와 ‘적성 기반 AI 진로 종합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크래빗이 운영하는 학원 대상 ‘장학카드’와 학습 습관 형성 서비스에 앱티마이저의 AI 적성 진단 솔루션 ‘앱티핏(Aptifit)’을 단계적으로 연계한다.
양사는 학습 습관 관리와 AI 적성 진단을 결합해 학생들에게 학습 관리뿐 아니라 진로·적성 탐색에 필요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콘텐츠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앱티마이저가 운영하는 ‘AI 적성 진로 전문가 과정(AI ACE)’과 학부모 대상 ‘AI 적성 진로 학부모 교육 과정(AI PACE)’을 크래빗의 제휴 학원 네트워크와 연계한다.
이를 통해 학원 강사의 진로·적성 상담 역량을 높이고, 학부모가 학생의 적성과 진로 방향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교육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교육 데이터와 인프라를 공유하고 서비스 홍보와 공동 마케팅 등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현지 크래빗 대표는 “학생들의 학습 습관 형성을 돕는 크래빗 서비스와 앱티마이저의 AI 적성 진단 기술을 결합하게 됐다”며 “학원과 학생, 학부모가 활용할 수 있는 학습·진로 통합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헌석 앱티마이저 대표(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는 “교육 현장과 밀접하게 연결된 크래빗과의 협력을 통해 AI 진로·적성 기술의 현장 활용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기반 진로 도구와 교육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의 적성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크래빗-앱티마이저, AI 진로·적성 서비스 MOU 체결
Copyrightⓒ Chosunedu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