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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스마인드가 일본어능력시험 JLPT 대비 서비스의 고난도 과정을 추가하며 전 등급 학습 체계를 갖췄다.
위버스마인드는 수험 대비 서비스 ‘뇌새김 일본어 JLPT’에 N1·N2 대비 과정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월 N5부터 N3 과정까지 선보인 데 이어 최고 난도인 N1·N2 과정까지 추가하면서 JLPT 전 등급 대비가 가능해졌다.
N1·N2는 JLPT 가운데 높은 수준의 일본어 이해력을 요구하는 등급이다. 기본적인 어휘와 문법뿐 아니라 복잡한 독해와 청해 능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문항 설계와 검토 과정의 완성도가 중요하다.
이번 N1·N2 과정은 위버스마인드 그룹 내 AI 연구조직인 ‘AI랩’의 콘텐츠 생성 엔진을 활용해 개발됐다. 해당 엔진은 시험 유형을 분석해 문항을 생성하고, 학습 적합성, 지문의 논리성, 오류 여부 등을 검토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위버스마인드는 교육 현장에서 축적한 문항 제작 기준과 AI 기술을 결합해 고난도 과정에서도 학습 문항의 품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뇌새김 일본어 JLPT에는 N5부터 N1까지 전 등급에 걸쳐 총 3만3390개의 학습 문항이 제공된다. 급수별 필수 한자 2136자도 함께 정리해 제공한다. 회사 측은 이를 400~600쪽 분량 학습서 16권을 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AI 기반 학습 기능도 전 과정에 적용됐다. 학습자가 문제를 풀면 결과를 분석해 취약 유형을 파악하고, AI가 생성한 유사 유형 문항을 반복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취약 개념을 집중적으로 복습할 수 있다.
또한 정답률에 따라 신규 문항과 복습 문항의 비율이 실시간으로 조정된다. 별도의 복습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학습 결과에 따라 필요한 문항이 제공되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정성은 위버스마인드 대표는 “AI가 문항을 만드는 시대지만, 좋은 문항이 무엇인지는 가르쳐 온 회사만 안다”며 “교육 노하우를 그룹의 AI 기술에 녹여 고품질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제작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험·자격 시장과 제2외국어, 해외 현지 학습 서비스로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버스마인드, ‘뇌새김 일본어 JLPT’ N1·N2 과정 추가 출시
장희주
jh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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