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개 대학 한자리”…대교협, ‘2027학년도 수시 대입정보박람회’ 개최
장희주 jhj@chosun.com
기사입력 2026.07.09 15:41
  •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전국 150개 대학의 입학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입 박람회가 열린다. 수험생들은 대학별 전형 결과와 모집요강을 바탕으로 입학 관계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A홀에서 ‘202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50개 대학이 참가한다. 각 대학은 전형 결과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수험생에게 입학전형과 지원 전략에 대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대학별 상담관’에서는 대학 입학 관련 교수, 입학사정관, 교직원 등이 직접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대학별 전형 결과와 모집요강을 토대로 이뤄지며, 전형 안내자료 등도 현장에서 무료로 배포된다.

    수험생이 희망 대학의 입학 정보를 직접 찾아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대교협은 ‘대입정보 종합자료관’ 등 기관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해 대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이 참여하는 ‘1대1 대입상담관’도 운영된다. 해당 상담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련되는 프로그램으로, 진로진학상담 경험이 있는 상담교사들이 수험생의 상황에 맞춰 대입 상담을 진행한다.

    1대1 대입상담관은 박람회 기간 중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람회 전시장 입장 예약 방법은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4시 30분이다. 입장료는 2000원이다.

    이기정 대교협 회장은 “전국 150개 대학이 참가하는 규모의 박람회인 만큼 수험생들이 대학과 직접 소통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가장 잘 맞는 길을 찾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입 정보를 제공해 대입 준비 부담을 덜고, 참가 대학들도 각자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학생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