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상담도 전문성이 경쟁력”…아발론교육, 입시전문가 양성과정 1기 운영
장희주 jhj@chosun.com
기사입력 2026.07.01 10:42

- 전국 캠퍼스 원장 대상…AI 기반 진로·적성 분석 시스템도 연계

  • 아발론교육이 전국 직영 및 FC 캠퍼스 원장을 대상으로 입시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아발론교육은 오는 4일부터 ‘입시전문가 양성과정’ 1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보다 체계적인 입시 상담과 진학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기수에는 전국 캠퍼스 원장 40여 명이 신청했다. 아발론교육은 당초 예상했던 모집 규모를 넘어선 신청이 이뤄진 만큼, 입시 상담 역량 강화에 대한 현장의 수요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입시 환경은 고교 선택, 학생부 관리, 진학 전략, 진로 설계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복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학부모가 학원을 선택할 때도 교과 성적 향상뿐 아니라 입시 상담과 진학 설계 역량을 함께 살피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아발론교육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영어 교육과 입시 컨설팅을 연계한 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양성과정 역시 전국 캠퍼스 원장들이 지역 현장에서 입시 상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입시전문가 양성과정은 실제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변화하는 입시 제도 이해, 고교 선택 전략, 학생부 분석, 진학 컨설팅 절차 등 현장 상담에 필요한 항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보다 실제 상담 사례와 다양한 학생 유형별 케이스를 함께 다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교육 참여자들이 상담 현장에서 학생의 상황을 분석하고, 진로·진학 방향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적용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과정에는 아발론교육 입시연구소가 축적해 온 입시 컨설팅 노하우도 반영된다. 여기에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앱티마이저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진로·적성 분석 시스템을 연계한 교육도 포함된다.

    참여 원장들은 학생의 학습 성향과 적성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이를 입시 상담과 진로 설계에 활용하는 방법을 함께 익히게 된다. 아발론교육은 이를 통해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상담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발론교육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입시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에게 맞는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 상담”이라며 “이번 1기 운영을 통해 교육 모델을 점검하고, 향후 2기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입시 전문성 강화에 대한 현장의 관심이 확인된 만큼, 더 많은 원장이 관련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전국 캠퍼스의 상담 경쟁력과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발론교육은 앞으로 AI 기반 진로·적성 분석 서비스와 입시 컨설팅을 연계한 교육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보다 체계적인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고, 전국 캠퍼스의 상담 전문성도 함께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