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공백이 영어 실력 격차로”…여름방학, 학습 루틴 유지가 중요
기사입력 2026.06.22 10:13
  • 여름방학은 학생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지만, 동시에 학습 격차가 가장 크게 벌어지는 시기로도 꼽힌다. 특히 영어는 꾸준한 노출과 반복 학습이 중요한 과목인 만큼 방학 기간 학습 공백이 길어질 경우 학기 중 쌓아온 실력이 빠르게 감소할 수 있다.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여름방학 이후 학생 간 영어 실력 차이가 더욱 뚜렷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방학 기간 학습 습관을 유지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 간 어휘력과 독해력, 문법 이해도는 물론 자기주도학습 역량에서도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 영어교육 현장에서는 단순 선행학습보다 학습 루틴 유지와 부족한 영역 보완에 초점을 맞춘 방학 프로그램 운영이 확대되고 있다. 학생의 수준과 학습 목표에 따라 영어 몰입형 캠프, 영역별 집중 학습, 문법·독해 심화 과정, 영어평가 대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여름방학특강이 운영되며 선택의 폭도 넓어지는 추세다.

    아발론·랭콘잉글리시 역시 2026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방학 기간에도 꾸준한 학습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퍼스별 특성에 따라 영어 몰입 캠프, 수준별 영역 집중 학습, 문법·독해 심화 특강,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학습 목표에 맞춘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캠퍼스별 세부 프로그램은 운영 계획에 따라 다르게 진행된다.

    교육 전문가들은 방학을 단순히 쉬는 기간이 아닌 학습 습관을 점검하고 부족한 영역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아발론교육 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영어는 단기간 집중 학습보다 꾸준한 노출과 반복 학습이 중요한 과목”이라며 “방학 동안 영어를 완전히 손에서 놓기보다는 학생 수준에 맞는 학습을 지속하며 학습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학생마다 학습 목표가 다양해지면서 영어 몰입형 프로그램, 심화 학습 과정,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등 맞춤형 특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방학은 선행학습 경쟁의 시기가 아니라 학생 스스로 학습 습관을 정비하고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발론·랭콘잉글리시의 2026 여름방학 특강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며,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캠퍼스별로 상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