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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13일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 교내에서 진행한 ‘UAC StartUP Sprint’ 창업 부트캠프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처음으로 주최한 대학 연합 창업 프로그램이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를 비롯해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인하대학교 ▲경동대학교 ▲홍콩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세종대학교 ▲우송대학교 등 총 10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했다.
부트캠프는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과 전공을 넘어 팀을 구성하고,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 모델 구체화, 피칭 발표까지 창업 전 과정을 경험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스타트업, 벤처투자, 인공지능(AI), 미디어,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참가 학생과 멘토가 함께하는 매칭 멘토링 세션이 이어졌으며, 학생들은 팀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 모델을 발전시켰다.
이후 저녁에는 팀별 피칭 대회가 열렸다. 심사는 창의성,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개인 및 팀 참가자에게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 수상팀에는 상금 100만 원이 주어졌다.
대상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팀이 수상했다. 해당 팀은 AI 기반 개인 맞춤형 책쓰기 서비스를 출발점으로, 사용자의 이야기를 콘텐츠와 커뮤니티로 확장하는 독서·출판 플랫폼을 제안해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았다.
팀 대표 오도경 학생은 “창업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로 참가했지만 특강과 멘토링을 통해 창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며 “다양한 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창업 관련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우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커리어개발센터 과장은 “이번 창업 부트캠프는 학생들이 대학과 전공의 경계를 넘어 협업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및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과 기업가정신 함양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10개 대학 연합 창업 부트캠프 성료
장희주
jh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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