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2026학년도 1학기 제14회 창업경진대회 개최
기사입력 2026.06.08 09:41

- 15개 팀 본선 참가… AI 활용 문제해결 아이디어 등 발표

  • 수원대학교 고운창업지원센터는 지난 5월 29일 미래혁신관 110호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제14회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15개 팀이 참가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수원대학교 창업경진대회는 2015년 처음 열린 이후 이번 대회까지 누적 332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학생들의 AI 활용 문제해결 능력과 창업 역량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팀들은 생활 속 불편 해소, 교육,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대상은 ‘보들’ 팀의 ‘가이드 솔루션이 제공된 병원동행 AI 매칭 서비스’가 수상했다. 보들 팀은 산업및기계공학부 김승민 학생 외 4명으로 구성됐다.

    최우수상은 데이터과학과 양선우 학생 외 3명으로 구성된 ‘고조선’ 팀이 받았다. 수상작은 ‘AI 기반 2D 그림 활용 영유아 창의력 향상 웹사이트’다.

    우수상은 ‘IHK’ 팀과 ‘라이프 플로우’ 팀에 돌아갔다. IHK 팀은 도시부동산학과 김인휘 학생 외 3명으로 구성됐으며, 라이프 플로우 팀은 경영공학대학 윤경록 학생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6개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보들팀 김승민 팀장은 “실제로 병원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함을 AI를 활용해 해결하고자 한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선발 단계를 통과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2학기에 예정된 G-HOP 연합창업경진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이를 발판으로 2027년 예비창업패키지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임선홍 부총장은 “수원대학교는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WOW! MAKERS 등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발표 경연에 참여한 모든 팀이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창업 활동과 사회생활에 필요한 경험을 얻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근 창업지원부단장은 “AI를 활용한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참가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며 “학생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창업가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정부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WOW! MAKERS 등 단계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운창업지원센터도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해 창업동아리 점프업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이디어 발표역량 강화캠프, 창업동아리 우수아이디어 프로토타입 제작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