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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6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5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참가 동아리를 모집한다. 인공지능(AI) 시대 혁신 창업을 이끌 청소년 인재를 발굴한다는 취지다.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17개 시·도교육청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한정화)과 함께 이번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인공지능(AI) 대도약의 시대, 내일의 유니콘 창업을 꿈꾸는 우리!’다.
참가 동아리들은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 문제 해결 방안을 찾거나 혁신적 창업 품목(아이템)을 발굴해야 한다.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새 가치를 만들어내는 창업가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대회는 AI를 활용한 예측 모델, 데이터 기반 정밀 진단, 초개인화 기술 적용, 난제 해결 등이 핵심 평가 요소다. 기술 생태계와 시장 변화 속에서 협력적 가치를 이끌어 내는 과정도 함께 본다. AI 시대에 필요한 창업 아이디어를 학생 스스로 발굴하고 발전시키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번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연계해 초기 창업 활동부터 실제 창업까지 지원한다. 예선을 통과한 우수 동아리 50팀에는 창업 상담(멘토링)을 제공한다. 상위 수상 동아리는 2027년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서 우대 혜택도 받는다.
예선에 도전한 모든 창업동아리에는 ‘도전인증서’(가칭)가 발급된다.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도전의 가치를 인정한다는 의미다.
참가 희망 동아리는 온라인 창업체험교육 플랫폼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학교 밖 청소년 창업동아리(2007년 이후 출생자)도 참여할 수 있다. 예선을 통과한 50팀은 결선에 진출해 동아리관(부스)을 운영하며, 온라인 발표 심사와 동아리관 운영 심사를 합산해 10월 말 최종 수상팀을 가린다.
장홍재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도전 정신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AI시대 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진로설계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진로창업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창업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중기부,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개최
장희주
jhj@chosun.com
- 5월 19일~7월 7일 동아리 모집… 우수 50팀에 창업 멘토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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