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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경찰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 대상 사이버 도박 예방 홍보를 공동 추진한다.
양 기관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영상과 웹포스터 형태의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는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을 단순한 온라인 놀이가 아닌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로 인식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홍보물에는 ‘한 번의 클릭이 사이버 도박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불법 사이트나 의심 링크, 참여 권유 메시지에 대한 주의 내용을 담았다.
영상 콘텐츠는 청소년 이용 빈도가 높은 숏폼 형식으로 제작돼 모바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배포된다. 웹포스터는 온라인 배너와 디지털 사이니지, 인쇄물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홍보물은 5월 중 서울시교육청과 서울경찰청 공식 누리집 및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아파트 엘리베이터, 영화관, 도서관 등 생활 밀착형 공간과 학교·가정 연계 모바일 채널을 통해서도 예방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천홍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사이버 도박 예방은 학생 스스로 위험성을 인식하고 접근하지 않는 판단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이 익숙한 홍보 방식으로 예방 메시지를 지속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청소년 보호와 예방 교육 관련 홍보를 이어가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교육청·서울경찰청,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홍보 협력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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