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미래 모빌리티·항공우주 산학연 심포지엄 개최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기사입력 2026.04.30 11:24
  • 수원대학교는 지난 24일 교내 미래혁신관에서 ‘미래 모빌리티 및 항공우주 산학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 RISE사업단 주관으로 열렸으며, 한국재료연구원과 현대자동차 등 산업계와 연구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소차, 로보틱스, 항공우주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의 기반이 되는 소재 기술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심재호 교수(3차원대형부품융합계측지원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심재호 교수는 “한국재료연구원 현장 방문을 통해 소재·재료 연구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미래 모빌리티는 로봇 기술과 결합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재료의 신뢰성 확보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기관별 연구시설과 수요 기술 소개, 미래 모빌리티 적용 소재의 신뢰성 평가, 산학연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강성훈 한국재료연구원 재료공정연구본부장은 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소재 연구 현황과 주요 연구 인프라를 소개했다. 

    현대자동차 권낙현 연구위원은 미래 자동차 산업의 발전 방향과 핵심 기술 흐름을 설명했다. 

    임선홍 수원대 부총장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원천 소재 기술 확보와 공동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수원대학교가 보유한 그린카시험연구원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 연구개발 및 시험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차 소재와 항공우주 부품의 정밀도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도 제시됐다.

    심재호 교수는 “산·학·연이 전문성을 결합해 미래 산업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성과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이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