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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은 4월 23일 전국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국가-시도 평생교육진흥원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 AI 기반 평생교육 전환과 전국 단위 학습연결망 구축을 핵심 정책 방향으로 논의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국가와 시·도 간 협력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지역 기반 평생교육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AI·디지털 기반 평생학습 기회 확대, 광역 중심 협력모델 구축,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공교육 밖 학습 수요가 늘고 AI 시대의 학습격차가 확대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AI·디지털 기반 평생학습 기회를 넓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시·도 평생교육진흥원과 지역 대학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별로 분절된 학습체계를 연결하고 학습이력의 학점 인정과 연계를 지원하는 ‘전국 단위 평생학습 통합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이 제시됐다. 이 네트워크가 마련되면 지역과 기관의 경계를 넘어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미래형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특성에 기반한 평생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AI 기반 학습환경 조성, 취약계층 지원,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 필요성에도 뜻을 모았다.
한용진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은 “국가와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이 함께하는 협력의 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국민 평생학습망 구축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 남윤철 서기관은 “이번 간담회는 매우 의미 있는 논의의 자리였다”며 “AI 기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도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월용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은 “국가와 시·도 진흥원이 함께 AI 기반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 자원과 인프라를 연계한다면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사회로 도약할 수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중앙-지역 간 정책 협력을 정례화하고, 정책 설계부터 실행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현장 중심 평생교육 체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 AI 학습망 구축 논의 개시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 국가-시·도 평생교육진흥원 협력 ‘전국 AI학습망’ 구축 논의
- AI 기반 평생교육 전환·지역 연계 학습체계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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