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다시 주목받는 ‘영어 역량’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기사입력 2026.04.24 10:25

- AI·콘텐츠 기술 과잉에 대한 피로 누적··· 대체불가능한 본질에 주목하는 '근본이즘' 트렌드 확산
- 글로벌 기관 “AI 시대, 오히려 언어 역량의 중요성 커져”…영어 회화 학습 프로그램 주목

  • 최근 AI 및 디지털 기술의 과잉 활용으로 인한 피로가 누적되며, 알고리즘이 대체할 수 없는 본질적 역량에 주목하는 '근본이즘'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치 않는 고전적 가치와 인간 고유의 능력이 주는 안정감과 경쟁력을 찾으려는 흐름으로, 다양한 소비·문화 영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나아가 단순히 AI를 배척하거나 과거의 것을 고집하는 것이 아닌, AI 활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근본 역량이 필수라는 인식이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영어 커뮤니케이션 역량에 대한 시각도 달라지고 있다. 글로벌 영어 커뮤니케이션 평가 기관 ETS의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의 약 60%는 ‘AI가 영어 숙련도 부족을 완전히 보완할 수 없다’고 답했으며, 81%는 ‘AI 도입이 오히려 영어 숙련도의 필요성을 높인다’고 응답했다. 

    이는 기술 발전이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대체하기보다, 업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언어 역량의 중요성을 오히려 확대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에 교육업계는 단순 시험 점수를 넘어 실제 글로벌 환경에 맞는 영어 회화 프로그램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기본 회화 강의에 AI를 접목해 학습 밀도를 높인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YBM넷의 전화화상 브랜드 'YBM 전화화상'이 있다.

    YBM 전화화상은 YBM 전용센터의 TESOL 자격을 갖춘 전문 원어민 강사와 1:1로 진행하는 회화 프로그램이다. 학습자의 레벨과 성향에 맞춘 개인별 교수법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대화를 유도, 초보 학습자의 부담을 낮췄다. 

    또 ▲일상회화 Daily Life ▲주제가 있는 프리토킹 ▲CNN뉴스로 배우는 전화영어 등 실제 상황에 가까운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해 학습자 취향에 맞춰 강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 강사의 수업과 함께 AI 튜터 기술을 결합해 학습 효율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원어민 발음 학습에 특화된 'AI 음성인식'으로 정확한 발음 교정을 제공하고, 수업 전·후로 더 다양한 회화 표현을 알려주는 'AI Y버디'를 통해 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나 배운 내용을 반복 연습하며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학습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무제한 연기 및 보강 시스템을 전격 도입했다. 수업 시작 10분 전까지 자유롭게 일정 연기가 가능하다. 보강 시에도 기존 담당 강사와 수업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강사 교체로 인해 학습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지원, 학습자가 포기하지 않고 수강을 완료할 수 있도록 유연한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YBM 전화화상 관계자는 "AI가 빠르게 발전할수록 오히려 인간 스스로 언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본질적인 역량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전문 원어민 강사와의 실전 대화로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고, AI 튜터를 통한 반복 학습으로 실력을 꾸준히 발전시킬 수 있는 'YBM 전화화상'을 통해 AI 시대에 걸맞은 영어 경쟁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