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 ‘한국유학종합시스템’ 온라인 홍보관 신설…상반기 입학설명회 개최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기사입력 2026.04.13 14:46
  • 홈페이지 캡처.
    ▲ 홈페이지 캡처.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한상신)은 해외 예비 유학생에게 한국 유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 온라인 상설 홍보관을 신설하고, 상반기 웨비나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유학종합시스템은 국립국제교육원이 2012년부터 운영해 온 공식 누리집으로,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 대학, 장학금, 비자, 생활·취업 정보 등 한국 유학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종합 포털이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유학박람회 운영, 온라인 입학 신청, 장학금 공지 및 신청 등이 이루어지며, 연간 약 12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지난 8일부터 한국 유학 온라인 상설 홍보관을 개설·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주제별 온라인 박람회를 10일간 한시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국내 대학과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을 상시 지원하기 위해 상설 형태로 전환해 연중 운영한다.

    상설 홍보관은 한국유학종합시스템 내 ‘Education Fair → Online’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예비 유학생은 시기에 관계없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홍보관은 예비 유학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4개 주제로 구성된다. ‘어학연수관’에서는 대학 부설 어학당의 한국어 연수 과정을 소개하고, ‘영어트랙관’에서는 영어로 진행되는 학위 과정 정보를 제공한다. ‘전문대관’은 직업 분야별 전문대학의 교육과정과 학습 환경을 안내하며, ‘지자체관’에서는 각 지자체의 유학생 지원 정책과 지역 특화형 비자 제도 등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유학 준비 단계부터 취업과 정주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국립국제교육원은 해외 예비 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상담을 제공하는 상반기 웨비나 입학설명회를 4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총 40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난해 입학설명회에는 약 7만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입학설명회는 한국유학종합시스템 내 교육 박람회(Education Fair)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하반기 설명회는 11월 말 개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일정별 핵심 주제 중심으로 운영되며, ▲어학연수 과정(4월 8~9일) ▲취업연계 과정(4월 10일) ▲학위과정 설명회(4월 13~17일)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학별 질의응답(Q&A) 게시판과 온라인 채팅을 통해 개별 상담이 제공되며, 시차 등으로 실시간 참여가 어려운 해외 참가자를 위해 녹화 영상 다시보기 기능도 지원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국내 대학과 지자체의 유학생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입학 이후 학업·취업·정주 단계까지 아우르는 전 주기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상신 국립국제교육원장은 “앞으로도 국내 대학과 지자체의 유학생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해 한국이 세계적인 유학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