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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인공지능(AI) 분야 청년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2026년 스타트업 AI 기술인력 양성사업(이어드림스쿨)’ 6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이어드림스쿨은 스타트업의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미취업 청년을 AI 분야 실무 인력으로 육성하고 취업 및 창업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AI 무료 교육을 비롯해 ▲국내외 AI 경진대회 참여 기회 제공 ▲스타트업 현업 프로젝트 수행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중기부는 올해 사업 운영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교육 인원과 지역을 확대하고, 교육생 수준에 따른 맞춤형 과정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교육 인원은 지난해보다 100명 증가한 총 300명을 선발한다. 교육 지역 역시 기존 수도권 중심에서 벗어나 수도권(서울)을 포함해 ▲강원권(원주) ▲경상권(대구) ▲전라권(전주) ▲충청권(천안) 등 5개 권역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AI 교육 인프라 접근이 어려웠던 비수도권 청년들도 수도권과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중기부는 이를 통해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는 한편,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비전공자도 참여 가능한 기존 기본반을 유지하면서, AI 관련 전공자와 경력자를 위한 심화반을 신설해 운영한다. 교육생은 자신의 역량 수준에 맞는 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교육생의 학업 성취도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성적 우수자 및 조기 취업자 등에게는 미국 실리콘밸리 등 해외 연수 기회가 주어지며, 장학금과 상장 수여 등 포상도 함께 지원된다.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스타트업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AI 분야 청년 인재를 양성해 스타트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 AI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이어드림스쿨 6기 교육생’ 모집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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