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론교육, 서울대학교와 함께 ‘EM-TEPS 파일럿’ 성료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기사입력 2026.04.03 09:41
  • 아발론교육이 지난 달 29일 ‘서울대 영어 성취 경험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가 새롭게 개발한 초등 영어 평가 ‘EM-TEPS(Elementary-TEPS)’의 전국 단위 파일럿 운영의 일환으로, 서울대 캠퍼스에서 직접 시험을 경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아발론 직영 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서울대가 Pick한 아이들’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참여 자체의 상징성과 교육적 가치를 함께 전달했다.

    행사 당일 학생들은 EM-TEPS 시험에 먼저 응시한 뒤, 아발론 직영 출신 서울대 선배의 강연을 통해 학습 동기와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서울대 교내 탐방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서울대 정문에서 단체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하루의 경험을 마무리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아발론 본사 전 직원이 현장에 투입돼 학생 이동 동선 관리 및 안전 운영 전반을 지원하며 안정적으로 진행됐다. 교통 안내부터 인솔 지원까지 세밀한 현장 운영이 이루어지면서, 학생들은 별도의 불편이나 긴장 없이 행사에 온전히 집중하고 경험을 즐길 수 있었다.

  • 특히 이번 EM-TEPS 파일럿 운영에는 아발론 직영 캠퍼스 소속 학생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양 기관 간 교육 협력의 실제 운영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외부 시험 참여를 넘어 교육 과정과 평가 간 연계 가능성을 점검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일부 학생들이 시험 상황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행을 보이는 모습이 관찰됐다.

    관계자는 “EM-TEPS는 단순 문제풀이가 아닌 영어 이해와 활용 능력을 기반으로 하는 평가로, 평소 생각하고 표현하는 방식의 학습을 경험한 학생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점수를 확인하는 자리가 아니라, 학생들이 영어를 실제로 활용하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확인하는 경험에 의미가 있다”며 “향후 성적 결과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정교한 학습 설계와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발론교육은 이번 파일럿 운영을 통해 시험 운영 프로세스, 학생 반응, 현장 동선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전국 단위 프로그램 및 교육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