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룡의 입시포인트] 인서울 대학 2027학년도 수시 모집 전형 유형별 모집 인원
유성룡 입시분석가, 포미스쿨 교육연구소장, 1318대학진학연구소장
기사입력 2026.04.02 09:00

- 학생부종합 60.7%, 학생부교과 19.4%, 논술 14.7%, 실기 5.2% 순으로 선발

  • 2027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15개 인서울 대학이 선발하게 될 전체 모집 정원은 49,291명이다. 수시 모집에서는 전체 모집 정원의 57.9%에 해당하는 28,556명을 선발하고, 정시 모집에서는 42.1%에 해당하는 20,735명을 선발한다(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 전형과 북한이탈주민 특별 전형 등 제외).

    이는 2026학년도에 수시 모집에서 28,322명을 선발하기로 했던 것보다 234명을 더 선발하는 것이 되고, 정시 모집에서 20,596명을 선발하기로 했던 것보다 139명을 선발하는 것이 되지만, 모집 시기별 선발 비율로 볼 때는 수시 모집 57.9%와 정시 모집 42.1%로 동일하다. (《2026·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기준으로 작성한 것이라 대학별 수시ㆍ정시 모집요강과는 차이가 있음) 

    모집 시기별 실시 전형 유형으로는 수시 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 전형과 학생부종합 전형, 논술 전형, 실기 전형 등으로 선발하고, 정시 모집에서는 수능 전형과 실기 전형으로 선발하는데 대학에 따라 실시 전형에 차이가 있다. 여기에서는 인서울 대학의 수시 모집에서 선발하는 전형 유형에 대해서 살펴본다. 

    ◇ 학생부교과 전형과 실기 전형 증원 선발, 학생부종합 전형과 논술 전형 감원

    먼저 학생부교과 전형은 서울대를 제외한 14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전체 모집 인원은 5,527명으로 2026학년도에 14개 대학에서 5,284명이었던 것보다 243명을 증원하여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전형은 15개 대학 모두에서 실시하며 전체 모집 인원은 17,342명으로 2026학년도에 17,441명이었던 것보다 99명을 감원하여 선발한다. 

    논술 전형은 서울대를 제외한 14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전체 모집 인원은 4,189명으로 2026학년도에 4,265명이었던 것보다 76명을 감원하여 선발한다. 실기 전형은 서울대·서강대·한국외대를 제외한 12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전체 모집 인원은 1,498명으로 2026학년도에 1,332명이었던 것보다 166명을 증원하여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전형과 실기 전형이 2026학년도보다 증원하여 선발하게 된 것은 경희대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이 2026학년도에는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선발했던 것을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변경한 것과 홍익대 미술 우수자 전형이 2026학년도에는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선발했던 것을 실기 전형으로 변경한 것, 그리고 성균관대 학생부종합 전형인 농어촌 학생 전형과 특성화고 졸업자 전형 등 정원외 특별 전형의 모집 시기를 정시 모집으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한편, 연세대 국제인재 전형은 2026학년도에 실기 전형으로 선발했던 것을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변경하여 선발한다. 중앙대는 학생부종합 전형에 성정형 인재 전형을 새로 신설하면서 논술 전형을 논술(일반형) 전형과 논술(창의형) 전형으로 분리하여 선발한다.

    인서울 대학이 2027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선발하는 전형 유형별 모집 인원을 비율로 보면 학생부종합 전형이 60.7%(17,342명)로 가장 많이 선발하고, 그 다음으로 학생부교과 전형 19.4%(5,527명), 논술 전형 14.7%(4,189명), 실기 전형 5.2%(1,498명)로 선발한다. 2026학년도 수시 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 전형이 61.6%(17,441명), 학생부교과 전형 18.7%(5,284명), 논술 전형 15.0%(4,265명), 실기 전형 4.7%(1,332명)로 선발했었다. 

    이는 학생부종합 전형과 논술 전형은 2026학년도보다 각각 0.9%포인트와 0.3%포인트 줄여 선발하는 것이 되지만, 학생부교과 전형과 실기 전형은 각각 0.7%포인트과 0.5%포인트 늘려 선발하는 것이 된다. 

    그런데 이와 같은 인서울 대학의 전형 유형별 선발 비율은 2027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전국 4년제 대학이 선발하게 될 전형 유형별 선발 비율과는 차이가 있다. 

    전국 4년제 대학 전체의 경우 인서울 대학과 달리 학생부교과 전형이 57.3%(156,403명)로 가장 많이 선발하고, 이어 학생부종합 전형 30.0%(81,931명), 실기 전형 8.0%(21,954명), 논술 전형 4.7%(12,711명)로 선발한다(재외국민과 외국인 전형과 북한이탈주민 전형 등 제외).

    ◇ 전형 가짓수 학생부종합 전형이 77가지로 가장 많이 선발

    인서울 대학의 전형 유형별 전형 가짓수는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학생부종합 전형이 77가지로 가장 많고, 이어 실기 전형이 19가지, 학생부교과 전형이 16가지, 논술 전형이 15가지로 나타났다. 

    전형 유형별 전형 가짓수가 가장 많은 대학은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는 중앙대로 8가지 전형으로 선발하고, 학생부교과 전형에서는 경희대·홍익대로 2가지 전형으로 선발한다. 논술 전형에서는 중앙대로 2가지 전형으로 선발하고, 실기 전형에서는 건국대로 3가지 전형으로 선발한다.

    2027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인서울 대학으로 진학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희망 대학에 어떤 전형 유형으로 지원할 것인지와 함께 구체적으로 어떤 전형에 지원할 것인지를 지원 자격과 학생 선발 방법 등을 통해 꼼꼼히 살펴보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 구체적인 지원 전형 유형을 정하는 것이 인서울 대학 수시 모집 합격 지원 전략의 기본이라는 점을 잊지 않으면서 말이다.

    [인서울 대학 2027학년도 수시 모집 전형별 모집 인원과 선발 비율]


  • 주)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 전형과 북한이탈주민 전형 등 제외.
    ▲ 주)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 전형과 북한이탈주민 전형 등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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