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SW 전문기업 ㈜구름(대표 류성태·이상규)이 교육 출판 1위 기업 ㈜천재교육(대표 강희철)과 해외 교육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구름의 AI 기반 클라우드 기술과 천재교육의 44년 교육 콘텐츠 개발 노하우를 결합해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구름은 누적 수강생 116만 명의 AI·SW 교육 플랫폼 ‘Exelearnce’, AI 클라우드 개발 환경 ‘Arkain’, 개발자 역량 평가 플랫폼 ‘Devth’를 운영한다. 특히 국내 주요 기업과 교육 기관에서 Exelearnce(구 구름EDU)와 Devth를 교육 및 채용에 활용한 바 있다.
천재교육은 초·중·고 교과서 점유율 1위 에듀테크 기업으로, 1987년부터 2270책의 교과서를 발행했다. 2010년부터 중국, 프랑스, 이집트, 터키, 베트남 등 11개국에 교육 콘텐츠를 수출했으며, 2016년 중국 진출 후 2년 만에 ‘돌잡이 수학’ 83만부 이상의 판매를 달성했다.
양사는 ▲해외사업 기회 발굴 및 공동 추진 ▲교육 프로그램·콘텐츠 기획 및 제공 ▲플랫폼·시스템 활용 및 운영 협력 ▲현지화 및 실행 지원 ▲공동 홍보 및 시장 확장 ▲기타 상호 합의 사항 등 6대 협력 범위에 합의했다.
또한 공동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기회 발굴, 제안서 작성, 파일럿 운영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2026년 상반기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
구름의 AI·클라우드 플랫폼과 천재교육의 교과서 콘텐츠를 결합해 별도 개발 환경 구축 없이 즉시 실습 가능한 AI·SW 교육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브라우저 기반으로 운영돼 인프라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에서도 고품질 교육이 가능해 해외 시장 진출에 적합한 구조다.
천재교육의 11개국 수출 경험과 네트워크, 구름의 AI 기반 맞춤형 학습·자동 평가 시스템을 통해 교육 효과도 극대화할 전망이다. 천재교육은 네팔·르완다·우즈베키스탄·방글라데시·케냐·튀니지 등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양사 협력으로 해당 국가에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름 류성태·이상규 대표이사는 “주요 기업들이 검증한 Exelearnce, Devth, Arkain의 AI·클라우드 기술에 천재교육의 40여 년 교육 노하우가 더해지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며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은 국가별 인프라 차이를 최소화해 빠른 글로벌 확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천재교육 관계자는 “40여 년간 축적해온 교육 분야에서의 경험 및 노하우와 11개국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구름의 클라우드 기술과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K-에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구름-천재교육, AI·클라우드 기반 교육사업 협력 MOU 체결
강여울 조선에듀 기자
kyul@chosun.com
Copyrightⓒ Chosunedu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