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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2026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끝났다. 수험생 스스로가 준비해야 할 부분은 중간고사 대비와 생기부 정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뭐가 더 중요한 건지는 수시와 정시의 개념에서 찾아야 한다.
또한 각자의 위치를 먼저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 먼저다. 생각보다 쉽게 출제된 3월 모평이 가져올 대안은 없다. 그냥 수능 대비를 위한 전초전으로 여기고 중간고사 대비에 몰입하면 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수시는 내신성적의 우수성, 정시는 모평 성적에 따른 전략이 중요하다.
생각과 다르게 와닿는 흐름도 있으나, 여전히 그 흐름을 깰 수 있는 전략도 찾아야 한다. 이는 수시냐 정시냐의 문제점보다는 당장 어떤 흐름을 먼저 익히고 그 대안을 찾으면서 학습하는 것이 좋다.
결론은 3월 모평의 시작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수시 준비의 과정이어야 한다. 지금까지의 생기부 내용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그리고 생각과 다르게 기재된 내용은 진로와 함께 엮어서 표현해야 하며, 부족한 부분은 담임 및 교과 교사와의 면담을 통해서 답을 찾는 게 좋다.
지금부터 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 생각과 다르게 움직일 수 있는 부분들을 먼저 줄여나가고, 그 줄인 부분에서의 과목별 학습 전략이 우선이다. 즉 3월 모평의 결과는 생각하지 말고 중간고사 시험에 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노력 대비 성적의 우수성이 높으면 좋으나, 오히려 반대의 입장이라면, 생기부 만들기에 시간을 아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험생이 먼저 챙겨야 할 순서는 ▲중간고사 준비하기 ▲1·2학년 생기부 파악하기 ▲수시·정시 선택하기 ▲부족한 영역 학습하기 등이다. 순서야 다르다 하더라도 무조건 수준별 짜임새 있는 학습이 먼저다. 아무리 좋은 학습이라도 계획되지 않은 모순으로 접근하면 성적의 변화나 학습의 의욕이 사그라들고 의욕을 잃게 된다.
◇ 중간고사 준비하기
수시에서 제일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 내신성적이다. 다음으로 생기부 내용의 알찬 기록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성적 변화의 조짐을 위해서라도 무조건 열심히 중간고사에 매진해야 한다. 또한 성적의 변화 추이를 먼저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더 올릴 수 있도록 학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1·2학년 생기부 파악하기
먼저 시작할 부분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챙겨야 할 부분이 바로 생활기록부 내용이어야 한다. 만약 성적이 낮다 생각되더라도 생기부 내용은 꼭 챙겨야 하며, 부족한 내용은 담당 및 과목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하나씩 만들어가는 절차도 필요하다.
◇ 수시·정시 선택하기
학생부종합전형의 준비가 아니더라도 3월 모평이 끝나면 수시냐 정시냐의 선택도 먼저 가져야 한다. 비율의 차이보다는 수시에 더 집중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심정으로 학습하자.
◇ 부족한 영역 학습하기
부족한 과목을 먼저 챙기는 건 수험생의 습관이다. 다만 노력만 가지고, 덤비는 어리석은 행동은 삼가자. 즉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러므로 성적의 변화가 없다면 포기하는 것이 먼저여야 하고, 빨리 결정하는 등 빠른 판단이 중요하다.
[추민규의 입시 돋보기] 3월 모평 이후, 수험생 접근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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