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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교육 키즈가 예술 작품 감상을 활용한 문해 교육 프로그램 ‘그림 읽는 문해력 미술관’을 출시했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문해력을 단순히 글자를 읽는 기술이 아니라 정보를 이해하고 해석하며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능력으로 바라보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학교 교육에서도 읽기 활동을 지식 습득의 도구를 넘어 사고 과정과 연결된 학습 경험으로 접근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며, 디지털 매체와 인공지능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아이들은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영상, 그래픽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접하고 있다.
이에 장원교육은 시각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 안에서 기초 문해 학습력을 키울 수 있는 ‘그림 읽는 문해력 미술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장원교육 키즈의 ‘그림 읽는 문해력 미술관’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반영해 미술 작품 감상 경험을 문해 활동과 연결한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작품을 보며 화면 속 인물과 사물, 장면의 분위기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스스로 생각해 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글자를 배우기 전 단계부터 이미지와 장면을 이해하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생각을 확장하고 표현하는 기초 문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본 프로그램은 네 가지 학습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작품을 감상하고 관련 이야기를 접하는 리더(Reader) 단계에서 작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넓힌다. 이어 씽커(Thinker) 단계에서는 작품 속 요소를 분석하고 장면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활동이 진행된다. 다음 메이커(Maker) 단계에서는 감상 과정에서 떠오른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보고, 마지막 큐레이션(Curation) 단계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는 활동이 이어진다. 아이들은 작품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소재를 통해 자연, 역사, 사회, 문화와 관련된 배경지식을 접하게 된다. 그림을 통해 장면을 이해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경험이 이후 읽기와 표현 활동으로 이어지는 학습 구조다.
장원교육 키즈 관계자는 “아이들이 한 장의 그림을 오래 바라보고 그 안에서 이야기를 찾아보는 경험은 사고력을 키우는 데 의미 있는 과정이 될 수 있다”며 “예술 감상과 문해 활동을 결합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설명했다.
장원교육 키즈는 앞으로도 발달 단계에 맞춘 후속 프로그램 개발과 교사 교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장원교육 키즈, 시각 문해 프로그램 ‘그림 읽는 문해력 미술관’ 출시
강여울 조선에듀 기자
ky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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