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교복제도 개선 나서… 학생·학부모 등 현장 의견 듣는다
강여울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26.02.27 15:02
  • 교육부가 교복제도 개선을 위해 학생·학부모·학교 관계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7일 오후 4시, 서울 티피(TP)타워에서 학생, 학부모, 학교장 등과 함께 교복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교복 가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교복 구매의 주체인 학생‧학부모와 교복제도를 운영하는 학교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간담회 결과 등을 토대로, 현장이 느끼는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교복 제도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학부모가 체감하는 교복 가격 부담 ▲학교의 계약·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추가 구매 품목 및 지원 방식 등 현장 의견을 기반으로 교복제도의 운영 과정 전반에 대해 폭넓게 논의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교복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가장 오랜 시간 입는 옷”이라머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교복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 주체들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최적의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교복 구매에 대한 학부모의 체감 부담을 완화하고,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과 함께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