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학원, 전략형 선택 집중 시스템 ‘Fit Class’ 선보여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기사입력 2026.02.24 11:50

- 개인 전략 중심 패러다임 제시… 3월 3일부터 전국 8개 지점 운영

  • 메가스터디학원 Fit Class 시간표 예시./메가스터디 제공.
    ▲ 메가스터디학원 Fit Class 시간표 예시./메가스터디 제공.

    입시 전문 교육기관 메가스터디학원이 수험생 맞춤형 학습 시스템 ‘Fit Class’를 도입하며 새로운 학습 방향을 제시했다. 학생 개개인의 성적 구조와 목표 대학을 반영한 ‘선택·집중 학습’ 전략이 핵심이다.

    Fit Class는 과목별 독립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국어·수학·영어·탐구 등 영역을 세분화해 강점 과목은 심화하고, 취약 과목은 단기간 집중 보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원 측은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수업 운영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Fit Class는 입시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학습 계획을 수립한다. 정기 진단과 상담을 통해 학생별 성적 분포와 취약 단원을 점검하고, 이에 맞춘 과목 조합과 학습 강도를 제안한다. 단순 수강 관리가 아닌 학습 동선 설계에 초점을 맞춘 시스템으로, 특히 N수생과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강의와 자습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점도 특징이다. 수업에서 다룬 개념을 당일 자습 시간에 바로 문제 풀이로 확장하고, 담임 및 과목 강사의 피드백을 통해 이해도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학습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학부모 상담 현장에서도 필요한 과목에 집중할 수 있어 학습 부담이 줄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개인별 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커지는 흐름 속에서 Fit Class가 이에 부합하는 구조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단순한 수강 시스템이 아니라 합격 가능성을 수치화하고 성적 구조에 맞춘 학습 전략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교육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메가스터디학원 관계자는 “Fit Class는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학생별 목표와 성적 상황에 ‘맞는 옷’을 입히는 과정”이라며 “데이터 기반 맞춤 학습 시스템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가스터디학원의 Fit Class는 강북 노원관, 강북 중계관, 노량진, 신촌, 송파, 부천, 분당, 일산 등 8개 지점에서 오는 3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학원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