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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가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함께 운영하는 비대면 학습 지원 사업 ‘EBS 화상튜터링’(이하 화상튜터링)의 2026년 대학생 및 교사 멘토를 모집한다.
‘화상튜터링’은 참여 지역의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현직 교사와 대학생 멘토에게 영어·수학 과목 수업을 무료로 제공받는 온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다. 2025년 사업 확대 이후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평가 속에 2026년 모집이 시작됐다.
특히 2026년 사업은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해 지원 대상을 중1~고3으로 확대하고, 학습 수준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지도와 정서 지원을 강화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3월부터 12월 초까지 영어·수학 화상튜터링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수업은 온라인클래스를 활용한 실시간 튜터링으로 진행되며, 과목별 학습 지도뿐 아니라 진로 상담과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함께 운영된다.
대학생 멘토는 1:1 맞춤형 학습 지도를 중심으로 학기별 30회차, 2학기 동안 활동하며, 교사 멘토는 지역별 운영 방식에 따라 그룹별 학습을 지원한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 멘티를 담당하는 대학생 멘토에게는 추가 지원금이 제공되어 보다 집중적인 학습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화상튜터링 관계자는 “화상튜터링은 대학생의 재능 나눔과 청소년의 학습 성장을 동시에 실현하는 대표적인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라며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활동에 많은 대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BS 화상튜터링’ 대학생 멘토 모집은 지난 23일 시작했으며, 멘티 모집은 3월 3일부터 진행된다. 자세한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은 화상튜터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BS, ‘2026 EBS 화상튜터링’ 멘토 모집… 교육격차 해소 나선다
강여울 조선에듀 기자
ky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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