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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강사부터 베테랑 강사까지 수업 준비와 학생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 업무를 줄여주는 통합 수업관리 플랫폼 ‘오르미(ormee)’가 정식 론칭했다.
오르미는 기존 자료를 1초 만에 불러오는 기능을 비롯해, 학생 질문 등록 시 즉시 답변 초안을 자동 생성하고, 통계 기반으로 학습 취약점을 분석하는 올인원(All-in-One)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강사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많은 강사들은 강의력 향상보다 숙제 검사, 공지 전달, 질문 답변 등 여러 채널을 관리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소모해왔다. 오르미는 이러한 현장의 불편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숙제 확인부터 시험 결과 기록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정식 버전 기준 수업 관리 시간을 기존 대비 50%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불러오기’ 기능은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공지, 퀴즈, 숙제 업로드 시 기존에 사용했던 자료를 파일과 사진까지 포함해 1초 만에 그대로 불러올 수 있어 반복적인 자료 준비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오르미는 사교육 및 개인 강사의 실무 환경을 심층 분석해 개발됐다. 수업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자동으로 아카이빙해 강의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강사의 개인 브랜딩 강화까지 가능하도록 한 점이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된다.
오르미 관계자는 “그동안 강사들은 여러 소통 창구를 오가며 개인 일상이 침해되는 불편을 겪어왔다”며 “소통 채널을 일원화해 강사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한편, 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담 시 객관적 지표를 제시함으로써 학부모와의 신뢰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7년에는 AI 기능을 본격 도입해 수업 관리 시간을 최대 70%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르미 서비스는 교사용 통합 관리 웹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 전용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올인원 수업관리 플랫폼 ‘오르미’ 정식 론칭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 반복 행정업무 50% 절감…강사 수업 연구 시간 확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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