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T 응시자 70%, 취업·승진 등 커리어 목적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기사입력 2026.02.11 15:54
  • YBM이 2025년 시행된 JPT 일본어능력시험(이하 JPT) 정기시험의 응시자 분석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JPT 정기시험 응시자의 주요 응시 목적은 취업, 승진, 연수 성과 측정 등 ‘커리어 관리(70.2%)’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세부 응시 목적은 ▲승진(27.4%) ▲취업(26.5%) ▲졸업 인증 취득(18.5%) ▲연수과정 성과 측정(16.3%) 순으로 나타났다.

    ‘유학 및 교환학생 지원’ 목적의 응시 비중도 증가했다. 해당 목적의 응시 비율은 2023년 7.9%, 2024년 9.2%, 2025년 11.3%로 꾸준히 늘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45.7%)와 30대(30.6%)가 전체 응시자의 76.3%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어 ▲40대(14.8%) ▲50세 이상(5.3%) ▲19세 이하(3.6%)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JPT 정기시험 응시자 10명 중 4명(40.3%)은 TOEIC 시험에도 응시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BM 관계자는 “JPT는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요구되는 일본어 의사소통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라며 “상반기 채용과 인사평가 시즌을 앞두고 자신의 어학 역량을 점검하려는 수험생들의 응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JPT는 국내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학점 인정, 졸업 인증, 채용, 승진 등 다양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일본 내 일부 대학과 교육기관에서도 JPT 성적을 활용하는 등 활용 범위가 국내외로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