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규의 입시돋보기] 수준별 학습법 및 학습접근법 익히기
추민규 학생부종합전형 전문가
기사입력 2026.02.06 09:00
  • 쉽고 단순한 공부법으로 상위권 성적을 올리는 학생의 대다수가 학습의 양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는 시간을 줄이면서 공부하는 학생과 짧은 시간 내 학습을 끝내는 학생의 차이점은 ‘일정한 루틴’에서 오는 안정감이다. 이는 정해진 시간에 같은 행동을 반복해 생활의 규칙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습관적 행동 패턴을 의미하는데, 수면과 같은 일상 영역에서 효율성과 지속성이 좋아진다는 것이 강점일 수 있다.

    매일 같은 일상과 그에 따른 룰을 지키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는 반면에, 비슷한 흐름과 반복에서 오는 압박감도 이겨내야 한다는 문제점도 발생한다. 중하위권 학생에겐 하나의 실수가 여럿을 분개할 수 있는 오차도 발생하니, 철저한 준비성과 정신력으로 이겨내야 한다.

    ◇ 상위권 학습법 및 학습접근법

    기존의 루틴을 지키되, 온라인 학습이나 오답 노트와 같은 반복적인 공부가 필요하다. 그에 따른 시간과 요일별 계획표를 완성하는 것이 옳다. 또한 반복된 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학원에서의 학습보다는 도서관 및 독서실을 활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주요 과목 중심으로 학습하되, 남은 2월의 시간은 탐구 영역을 완파하고 부족한 것은 미리 핵심 노트를 만들어 활용하는 것이 좋다. 수학>국어>영어 순으로 반복하고 주 1회 탐구 문제 풀이와 기출 유형편 및 EBS 교재학습 마무리에 열중하면 된다.

    ◇ 중하위권 학습법 및 학습접근법

    쉬운 문제 중심으로 반복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3월 학평 대비를 위한 기출유형 학습과 EBS 연계 교재를 통한 마무리 학습도 필요하다. EBS 교재 중심으로 반복하는 훈련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무작정 학원에서 배운 내용으로 정리하다 보면 실수를 반복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배우는 학습의 양이 다르다고 해서 성적이 낮게 나타나는 건 절대 아니다. 반복적으로 학습해 이해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주요 과목보단 탐구 중심으로 훈련하고, 남은 시간에는 국어>영어>수학 순으로 학습하면 된다.

    수시와 정시에 대한 이해와 계획이 필요하고, 정시보다는 수시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좋다. 수도권 대학 진입이 목표라면, 생활기록부 내용의 추가적인 측면도 연계될 수 있도록 꾸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