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와튼영어학원, AI 적성 진단 ‘앱티핏’ 활용 교육 상담 사례 소개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기사입력 2026.01.21 11:46
  •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와튼영어학원(Wharton English Academy)이 지난 17일 국제반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앱티마이저가 개발한 AI 적성 진단 도구 ‘앱티핏(AptiFit)’을 활용한 교육 상담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 개개인의 다중지능과 적성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이를 학습 전략과 진로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앱티핏’은 학생의 적성 및 잠재 역량을 다각도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대학 학과 적성 정보를 제공하는 AI 기반 진단 도구다. 와튼영어학원은 국제반 교육 과정의 체계화를 목적으로 앱티핏을 도입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AI 적성 진단 결과를 활용해 학생의 강점과 보완점을 분석하고, 국제반 진학 및 유학 준비를 위한 개인별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상담 방식이 제시됐다. 

    또한 진단 결과를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특성과 학습 성향을 인식하도록 유도하는 접근도 함께 소개됐다.

    이희우 와튼영어학원 원장은 “국제반 학생들에게는 영어 실력뿐 아니라 개인의 적성과 학습 특성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며 “객관적인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별 맞춤형 교육 상담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생의 적성을 수치와 지표로 확인하고 이를 진학 상담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와튼영어학원은 향후에도 검증된 에듀테크 도구를 교육 현장에 적용해,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과 진로 상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