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사이언스 ‘과학동아AiR’,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제품 지정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edu@chosun.com
기사입력 2026.01.08 10:25

- 공교육 현장 활용성 인정…AI융합교육 확산 기대

  • 과학동아AiR를 사용하고 있는 학생의 모습.
    ▲ 과학동아AiR를 사용하고 있는 학생의 모습.

    동아사이언스(대표 장경애)는 인공지능(AI) 기반 과학탐구 솔루션 ‘과학동아AiR’(과학동아에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제품 (2025년 제5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지정은 공공부문에서 기술성과 혁신성을 갖춘 제품을 선별해 초기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정일로부터 향후 3년간 공공조달, 수의계약, 조달청 시범구매 등이 가능해, 공공·교육 현장으로의 확산 장벽을 크게 낮출 수 있게된다.

    과학동아AiR는  과학동아, 수학동아, 어린이과학동아, 어린이수학동아, 데일리 뉴스 등 10만건이 넘는 과학 기사·자료·학습 콘텐츠를 기반으로, 학생 질문에 응답하고 과학적 탐구를 지원하는 AI솔루션(SaaS)이다. 수업 여건의 한계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탐구 활동을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의 질문을 출발점으로 탐구를 확장하고 자료 분석과 토론까지 이어지도록 학습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교실 수업을 강의식에서 탐구·참여형 수업으로 전환하며 공공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60여 곳의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및 시범 운영을 통해 검증되고 있다. 특히 인천광역시 교육청은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3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과학동아AiR를 시범서비스의 일환으로 도입하며, 교사가 AI 기반 탐구 수업을 실제 교실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맞추어 동아사이언스는 한국과학교육학회와 협력해 과학 정규 수업, 자유탐구, 동아리, 영재 수업 등 다양한 교육 상황에 맞춘 교수학습지도안과 학생활동지 15종을 개발해 교사들에게 제공한다.

    과학동아AiR는 지난해 7월 과학 콘텐츠 기반 에듀테크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공공 활용 가능성 모두를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해당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된 키즈폰까지 출시되며 미래세대를 위한 학습 서비스로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현희 동아사이언스 DX사업 팀장은 “과학동아AiR는 단순한 AI 학습 도구를 넘어, 학생이 질문에서 탐구로 나아가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교육용 AI 솔루션”이라며 “이번 혁신제품 지정을 계기로 교육청과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AI 활용 융합교육(STEAM)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