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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다. 예비 고1부터 고3까지 한 해의 시작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많은 시점이다. 이 시점에 학생들은 일반화된 학습을 끝내고 일관성 있는 시간표를 새롭게 작성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계획일지라도 자신의 수준과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작성된 계획이라면 다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계획을 세울 때는 생각을 반복하며 획일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학생마다 학습의 효율성을 먼저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결론은 반대여야 한다. 학습은 반복이 먼저고 후 순위로 반복에 따른 결과물이다. 열심히 공부했으나 결과가 엉망이면 계획된 설계도 엉터리라는 증거다. 성적의 변화를 원한다면 체계적이면서도 단순한 계획을 먼저 실행하고 반복하는 것이 좋다. 건강관리도 필수여야 한다. 다만 학년이 바뀌고 변화의 흐름에서 일상적인 행동은 삼가고 전 학년의 단계를 되짚어 보는 훈련도 필요하다.
특히 단순한 계획으로는 쉬운 과목 중심으로 먼저 구성하되, 늦은 오후에는 어려운 과목 위주로 구성하면 된다. 낮과 밤의 흐름을 잘 순환해 적응하면 쉽게 학습 의욕을 높일 수 있다. 많은 학습을 선행하기보다는 작은 단위부터 시작하는 순서가 중요하다. 이처럼 순서를 위한 구성은 중하위권 학생은 낮과 밤의 과목 비율을 낮게 잡고, 상위권 학생이라면 비율을 높게 잡자.
쉽다고 느껴지는 과목은 국영수가 아닌 탐구 영역 범위가 돼야 한다. 이는 영어, 수학은 사교육 강의 중심으로 흘러가지만, 국어나 탐구 영역의 경우에는 독학으로 학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새로운 시작의 학년에 맞는 계획표 작성하기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한 해의 시작은 계획이 중요하다. 먼저 생각하고 나중에 공부하는 습관도 좋으나, 생각과 계획이 하나 된 시작의 출발이었으면 한다.
◇ 소문보다는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학원 정하기
위치설정이라는 표현과 동일하다. 다만 자신의 성적이나, 변화, 성격을 먼저 생각하고 그에 맞는 눈높이의 학원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괜히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처럼 무조건 따라가지 말고 스스로 수준별 학원을 먼저 선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정시보단 수시 중심의 변화된 흐름 찾기
불수능의 여파로 정시의 흐름보다는 수시의 중요성이 차츰 높아지는 형국이다. 대입은 정시보다는 수시 위주로 생각해보자. 생활기록부 작성이나 학교생활의 중요성이 더 큰 상황이니 담당 교사와의 소통과 공감이 중요하다.
◇ 학년별 전단계 기출문제 파악하기
학년마다 3월 모평이 시작된다. 이미 주어진 시간 내에 선행학습으로 마무리하는 경우도 좋으나, 여전히 실전 모평은 선행보다는 직전 대비의 내용을 훑어보는 훈련이 필수여야 한다.
[추민규의 입시돋보기] 2026년 한 해의 시작, 계획화된 학습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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