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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나고 대입 수시와 정시가 마무리돼 가고 있다. 다만 예비 고2·3 학년이 해야 할 부분은 남았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와 함께 계획된 시간표가 필요한 상황이다. 학년마다 다를 수 있지만 성적관리보다는 생활기록부 보강에 따른 교사와의 면담 시간을 늘리고, 남은 시간은 부족한 과목 학습에 초점을 두는 등 효율적인 시간표 활용이 우선이다.
학습 시 시간분배 또한 신경 써야 하며, 부족한 생기부 내용은 담임 교사 및 과목별 교사의 도움을 받아 추가해야 한다. 무턱대고 혼자서 준비하기보다는, 면담을 통해서 얻는 등 꾸준한 노력과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예비 고2의 경우는 겨울방학 이전에 부족한 성적관리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우선, 시간표 관리를 위해 모의고사, 내신 성적표가 중요하다. 특히 성적관리에 꼭 표기될 수 있도록 일, 주 단위로 표기하되 중요 과목 중심으로 학습하자. 또한 부족한 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되, 그에 맞는 성적관리표를 작성하여 보관하면 좋다. 명심할 부분은 겨울방학 이전에 생활기록부 작성에 따른 내용 추가분을 미리 챙겨야 하며, 진로와 연관된 학과 지원 동기는 명확해야 한다.
예비 고2의 구체적인 겨울방학 전 준비 사항은 ▲생기부 내용 추가분 챙겨서 면담하기 ▲부족한 과목 중심으로 학습분 계획하기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 5개 정하기 ▲정한 학교 중심으로 학교 탐방 계획화 ▲하루 30분씩 이상 명상 및 운동시간 정하기 ▲겨울방학을 활용한 온라인 학습 선택하기 ▲짜임새 있는 학습을 위한 실전모의고사 테스트 정례화하기 등이다.
예비 고3의 경우에는 단순하게 접근하면 좋다. 우선 생기부가 확정돼있어야, 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내용추가 및 수정 보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미 부족한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 이제부터라도 챙겨야 할 부분들은 꼭 진로와 연계된 흐름으로 작성해야 좋다. 더구나 3월 모평 준비에 조급할 순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생기부를 채우는 것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겨울방학 이전에 꼭 마무리해야 할 부분임을 명심하자.
예비 고3의 겨울방학 전 준비 사항은 ▲교과별 교사와의 면담 신청하기 ▲세특 생기부 내용 추가 및 보강하기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 내용 파악하기 ▲부족한 영역보다는 잘할 수 있는 영역 중심으로 시간표 만들기 ▲기존 모의고사 (고1, 2) 오답노트 만들기 ▲기존 내신 (중간/기말) 주관식 문제 추려두기(약술형 논술시험 대비용) ▲온라인 학습용 업체 선정하기 ▲개별상담 (진로진학교사) 마무리하기 ▲스트레스해소 및 육체적 관리를 위한 계획화 하기 등이다.
명확하게 정해진 답은 없다. 당장은 답을 모를 지라도 하다 보면 답을 찾을 수 있고, 아니다 싶으면 다시 시작하면 된다. 철저한 시간과 체력 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다.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정신력이 곧 나태한 육체를 이길 수 있다.
[추민규의 입시돋보기] 겨울방학 전, 예비 고2·3 준비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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