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정시] 동덕여대, 정시 555명 선발…인문·자연·약학 대부분 가군 배치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기사입력 2025.12.19 11:51
  • 동덕여자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수능위주, 실기·실적위주, 학생부종합 전형을 통해 총 555명(정원 외 82명 포함)을 선발한다.

    올해 정시모집에서 가장 큰 변화는 모집군 조정이다. 인문·사회·경영·자연정보 계열(체육 제외)과 약학대학 등 다수의 모집단위가 (가)군으로 이동했으며, 자율전공학부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가)군에서 모집한다. 

    (나)군에서는 인문사회문화학부, 자연정보융합학부, 체육학과, 회화과, 공연예술대학 등을 선발하고, (다)군에서는 예술·디자인이노베이션대학 모집이 이뤄진다. 최종 모집 인원은 오는 12월 26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2026학년도부터 수능 반영 방식도 일부 조정된다. 국어와 수학 중 성적이 우수한 영역은 35%, 나머지 영역은 25%를 반영하며, 영어와 탐구(1과목)는 각각 20%씩 반영한다. 다만 약학과는 수학(미적분·기하) 35%, 국어 25%, 영어 20%, 탐구(과학 2과목) 20%를 반영한다. 

    커뮤니케이션콘텐츠전공과 문화예술경영전공은 국어·수학 중 1개, 영어, 탐구 1과목 등 3개 영역을 동일 비율로 반영하며, 앙트러프러너십전공은 국어 20%, 수학 20%, 영어 50%, 탐구(1과목) 10%를 적용한다.

    영어 영역에서는 등급 간 점수 차를 줄여 수험생 부담을 완화했다. 2등급은 99점(기존 97점), 3등급은 96점(기존 91점)으로 상향 조정됐다. 또한 자연정보과학대학 모집단위 지원자 가운데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하고 수학 백분위가 국어보다 높을 경우, 수학 백분위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한국사는 4등급까지 가산점 3점(만점)이 적용된다.

    자율전공학부와 인문사회문화학부, 자연정보융합학부 역시 국어와 수학 중 우수 영역 35%, 나머지 영역 25%를 반영하는 동일한 산출 방식이 적용돼 영역별 강·약점을 고려한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앙트러프러너십전공은 영어 반영 비율이 50%로 높아 영어 성적이 우수한 수험생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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