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정시] 성균관대, 정시 1657명 선발…바이오신약·배터리학과 신설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기사입력 2025.12.19 10:56
  • 성균관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가군 694명, 나군 842명, 다군 121명 등 총 1657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체 모집정원의 약 40% 수준이다.

    올해 신설된 모집단위도 눈에 띈다. 바이오신약·규제과학과는 정시 나군에서 16명을, 배터리학과는 다군에서 12명을 각각 선발한다. 사범대학을 제외한 가·나·다군 모집단위는 수능 100%로 선발하며, 나군 사범대학은 올해부터 학생부 종합평가를 20%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가군에서 수능 성적과 실기시험을 병행해 학생을 선발한다.

    성균관대는 2026학년도 정시에서 수험생에게 유리한 성적을 반영하기 위해 수능 성적을 군별로 다르게 활용한다. 가군과 다군은 표준점수를 적용하고, 나군은 백분위 점수를 반영하는 방식이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유형 A와 유형 B로 각각 산출한 점수 중 수험생에게 유리한 점수를 선택해 반영한다. 이와 함께 모집단위 특성을 고려한 세분화된 영역별 반영 비율을 적용한다.

    가군과 나군에서 글로벌융합학부,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경영학과, 글로벌리더학부, 글로벌경제학과, 교육학과, 한문교육과, 영상학과, 의상학과는 유형 A 기준 국어 40%, 수학 30%, 탐구 20%, 영어 10%를 반영한다. 유형 B는 국어 30%, 수학 40%, 탐구 20%, 영어 10%다.

    자유전공계열, 자연과학계열, 전자전기공학부, 공학계열, 소프트웨어학과,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약학과, 의예과, 수학교육과, 컴퓨터교육과, 건설환경공학부, 바이오신약·규제과학과는 유형 A에서 국어 20%, 수학 40%, 탐구 30%, 영어 10%를 반영하며, 유형 B는 국어 30%, 수학 40%, 탐구 20%, 영어 10%를 적용한다.

    다군에서는 글로벌경영학과가 유형 A 기준 국어 40%, 수학 30%, 탐구 20%, 영어 10%를, 유형 B 기준 국어 30%, 수학 40%, 탐구 20%, 영어 10%를 반영한다.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반도체융합공학과, 에너지학과, 양자정보공학과, 배터리학과는 유형 A에서 국어 20%, 수학 40%, 탐구 30%, 영어 10%, 유형 B에서는 국어 30%, 수학 40%, 탐구 20%, 영어 10%를 각각 적용한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미술학과와 디자인학과는 국어 45%, 탐구 45%, 영어 10%를 반영하고, 스포츠과학과는 국어 35%, 수학 25%, 탐구 30%, 영어 10%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원칙적으로 2개 과목 성적을 반영하지만, 다군은 변환표준점수가 높은 1개 과목만을 반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과학탐구 과목 선택자는 의예과, 약학과, 자유전공계열, 전자전기공학부 등 일부 모집단위에서 최대 5%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정원 외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총 29명을 선발한다. 가·나·다군으로 나누어 모집하며, 수능 성적은 영역별 백분위 점수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백분위가 높은 상위 1개 과목만 반영한다. 일반전형과 마찬가지로 과학탐구 과목 선택자는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전자전기공학부 등 일부 모집단위에서 최대 5%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12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월 3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서류 제출은 2026년 1월 2일까지다. 수시모집 이월 인원이 발생할 경우 정시모집 인원은 늘어날 수 있어, 지원 시점에 최종 모집 인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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