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책책 코끼리가그랬어, ‘2025 서울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edu@chosun.com
기사입력 2025.11.27 15:29

– 알파세대 위한 디지털 예술창작 프로젝트 ‘인터랙티브 동화 만들기(Twine)’ 운영

  • 코끼리가그랬어 제공.
    ▲ 코끼리가그랬어 제공.

    주식회사 책책의 브랜드 코끼리가그랬어가 운영하는 ‘알파세대를 위한 디지털 창작: 인터랙티브 동화 만들기(Twine)’ 프로그램이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서울예술교육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서울예술교육지원사업은 시민 누구나 예술을 통해 사고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문화재단의 교육 사업으로, 새로운 예술교육 방식과 공공성·창의성을 갖춘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코끼리가그랬어 프로그램은 아빠와 아이가 공동 창작자로 참여해 ‘인터랙티브 스토리’를 완성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순한 체험형 활동을 넘어, 가족이 함께 한 편의 디지털 동화를 기획부터 발표까지 완성하는 방식은 예술교육의 본래 취지인 참여·표현·관계성 확장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사례로 주목받았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스토리 제작 도구 Twine을 활용해 스토리 발상, 캐릭터 설정, 선택지 구조 설계, 세계관 구성 등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의 전 과정을 아빠와 아이가 함께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참여 아빠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으며, “아이의 상상력과 사고를 직접 따라가며 함께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이 신선했다”, “단순히 아이를 도우는 것이 아니라 동등한 창작자 관계가 가능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 코끼리가그랬어 제공.
    ▲ 코끼리가그랬어 제공.

    해당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는 디지털 문해력·창작 역량·문장력 향상 효과가, 아빠에게는 자녀와의 관계적 소통 경험과 공동 창작의 성취감이 동시에 확인됐다. 이는 예술교육의 사회적 가치와도 맞닿으며, 서울문화재단이 추구하는 세대 간 예술 참여 확대의 방향성과 부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코끼리가그랬어는 “모두가 자신만의 우주를 잃지 않고 사회에 잘 적응하는 것”을 교육 철학으로 삼아 왔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기술·가족 참여가 결합된 새로운 창작 교육 모델로 평가된다. 

    책책 관계자는 “아빠와 아이가 하나의 이야기의 공동 저자가 되는 경험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가족 예술교육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예술교육의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가족 단위 창작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