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위 대학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는 당해 년도 수능 경향에 따라 지원 경향이 달라진다. 뿐만 아니라 지원자들이 전년도와의 변화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전년도와 달라진 점을 중심으로 자신의 유불리를 따져 지원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특히 연세대의 학생부 반영으로 서연고 모두 정시에서 학생부를 반영하지만, 서울대는 정성 평가, 연고대는 정량평가라는 점도 다르고, 연고대 역시 교과 등급별 점수차와 반영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유의하여 살펴야 한다.
-
기존에는 생활과학대학의 모집 단위 중 소비자아동학부와 의류학과만이 수학 및 탐구에 선택 과목 응시에 제한이 없었다. 2026학년도부터는 식품영양학과도 선택과목 지정이 폐지되며, 생활과학대학의 모든 학과에 사탐 응시자도 지원이 가능해졌다.
2) 기타
① 모집 인원 증가
-(나)군 일반전형: 컴퓨터공학부(27명→36명)
② 선발 전형 변경
-사회복지학과(6명): (나)군 일반전형 → (나)군 지역균형전형
③ 모집 단위별 권장과목 변경
-
서울대는 정시 전형에 학생부 평가가 포함된다. 따라서 모집 단위별로 권장하는 과목의 이수 여부가 정시 모집 교과 평가 및 서류 평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매년 정시 모집 요강에 공개되는 핵심 권장과목 및 권장과목을 이수 여부나 교과 활동 상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2026학년도에는 화학생물공학부, 식품영양학과, 첨단융합학부의 권장과목이 변경되었다.
◇ 연세대(서울)
1) 모집 단위 신설
- (가)군: 진리자유학부(인문-유형Ⅰ: 73명, 자연-유형Ⅱ: 76명), 모빌리티시스템전공(10명)
2026학년도 수시 및 정시 모집부터 진리자유학부가 신설되었다. 정시 모집에서는 인문 73명, 자연 76명, 총 149명을 선발한다. 진리자유학부 신설로 인해 개별 전공 모집 단위 모집 인원 변동이 크기 때문에 해당 모집단위의 전년도 입결 검토 시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모빌리티시스템전공이 신설되어 전체 모집 인원 25명 중 10명을 정시 모집에서 선발한다.
-
서울대, 고려대에 이어 연세대도 2026학년도 정시 모집부터 학생부를 반영하기 시작한다. 정성평가를 진행하는 서울대와 달리 학생부 교과를 정량평가하며, 반영 비율은 수능 95% + 학교생활기록부 5%이다.
◇ 고려대
1) 모집 군 이동
- (다)군 → (가)군: 학부대학(일반전형)
- 학부대학(교과우수전형) 선발 폐지
2025학년도 정시 모집부터 신설되어 (다)군에서 모집을 실시하던 학부대학이 2026학년도부터는 (가)군으로 군 이동하였다. 대체로 (가)군보다는 (다)군에서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2026학년도에는 전년도보다 경쟁률이 전년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 한국사 반영 방법 변경
- 2025학년도 가산점 적용 → 2026학년도 감점 적용
- 등급별 점수 차이 동일
-
자연계열 모집 단위 지원 시의 선택 과목 응시 제한이 폐지되며 2026학년도부터 사회탐구 응시자도 연세대 자연계열에 지원이 가능해졌다.
-
자연계열의 필수 응시 영역이 폐지되며, 가산점이 신설되었다. 자연계열 지원자 중 과학탐구 응시자에 3%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5) 기타
①모집 인원 증가
-교과우수전형: 경영대학(37명→46명), 의과대학(12명→19명), 전기전자공학부(26명→33명) 등
-일반전형: 컴퓨터학과(18명→26명), 사이버국방학과(15명→20명), 미디어학부(9명→12명) 등
②모집 인원 감소
-일반전형: 경영대학(82명→73명), 의과대학(27명→20명), 전기전자공학부(48명→41명) 등
“정시 판도 변화”… 연세대 학생부 반영·고려대 과탐 가산점 신설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Copyrightⓒ Chosunedu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