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퍼블위즈, 지구를 위한 끝없는 여정 ‘내셔널지오그래픽 2025년 11월 호 출간’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edu@chosun.com
기사입력 2025.11.10 15:32

- 인간의 동면 가능성
- 무한한 에너지를 얻기 위한 원대한 구상
- 세르파가 내딛는 산 너머의 여정

  • YBM퍼블위즈가 과학과 인간 생명의 경계를 탐구한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2025년 11월 호’를 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NASA가 지원하는 생리학 실험 현장을 비롯해, ‘의식적 동면(반수면 상태)’을 통해 인류의 미래 의학과 우주 탐사에 도전하는 과학자들의 연구를 집중 조명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매월 전 세계의 탐사, 과학, 환경 등 폭넓은 이슈를 심도 있게 조명하며, 사실 기반의 저널리즘을 통해 신뢰성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간도 동면할 수 있을까?’호에서는 미국 피츠버그대 의료진이 참여한 임상 실험에서는 피험자들이 체온을 낮추고 대사율을 극단적으로 줄인 채 생명 활동을 유지하는 과정을 실험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향후 심정지나 뇌졸중 환자 치료, 그리고 장기간 우주 비행 시 인간 생존 가능성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인공 태양을 만들기 위한 경쟁, 셰르파가 직면한 가장 험난한 과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ADHD의 과학 등 다양한 메인 주제를 제공한다.

    YBM퍼블위즈 관계자는 “이번 11월 호는 인간이 얼마나 멀리, 얼마나 깊이 자신과 우주를 탐구할 수 있는가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을 던진다.”라며 “130년 전통의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 과학과 생명의 경이로움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은 ‘지구를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독료의 약 30%를 환경보전 연구에 후원하고 있다. 지난 130여 년간 극지 탐험, 고대 유적 발굴, 자연환경 연구 등 약 1만여 건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인류와 지구를 위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YBM퍼블위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