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앤-한국컴패션, AI 에듀테크 영어 교육 콘텐츠 업무협약
강여울 조선에듀 기자 kyul@chosun.com
기사입력 2025.09.16 14:08
  • (왼쪽부터)정우진 한국컴패션 본부장,김성윤 아이포트폴리오 대표./아이포트폴리오 제공.
    ▲ (왼쪽부터)정우진 한국컴패션 본부장,김성윤 아이포트폴리오 대표./아이포트폴리오 제공.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이 지난 15일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과 AI 에듀테크 영어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딩앤은 자체 개발한 AI 에듀테크 기반 영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인성과 지적 역량을 균형 있게 개발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컴패션은 전 세계 29개국에서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2003년 설립됐으며 약 14만 명의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육 받고 있다.

    리딩앤은 어린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컴패션이 운영하는 그로잉252(GROWING 252)에 참여하는 어린이 1700여 명에게 자체 개발한 기독교 교육 기반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제공되는 도서는 누적 관객 수 130만 명을 넘으며 주목받았던 영화 ‘킹오브킹스’의 원작으로 알려진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의 ‘The Life of Our Lord’이다. 단순한 번역본이 아닌, 수준별 문장을 제시하고 AI 도구를 활용한 기획·편집 과정을 거쳐 제작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문장의 난이도에 따라 단계별로 구성돼 영어를 처음 접하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특히 AI학습친구 ‘로라’가 함께 읽고 대화하며 책의 내용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돼 아이들이 스스로 읽고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는 차별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김성윤 아이포트폴리오 대표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한국컴패션과 협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리딩앤의 AI에듀테크 기술과 콘텐츠가 아이들의 지적, 정서적 성장에 기여해 이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우진 한국컴패션 본부장은 “컴패션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리딩앤의 전문성과 콘텐츠가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균형 있게 이끌어줄  뿐 아니라, 지혜와 믿음을 세워가도록 돕는 귀한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