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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가 지난 13일 막을 올린 가운데, 전시 이틀째인 오늘도 많은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15개국 170여 개 교육기업 및 기관, 단체에서 참가한다.
현장에는 ▲인공지능(AI) 학습 ▲AI 교육 ▲SW 코딩교육 ▲AR·VR ▲교육 플랫폼 ▲교육 기자재 ▲교육 콘텐츠 ▲교과교육 ▲체험학습 ▲STEAM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2천여 개 교육 솔루션이 전시된다.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는 우리나라 에듀테크 및 교육산업의 세계 선도 촉진과 미래교육 방향 제시를 위해 개최되며 매년 교사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학생들의 건강 관리와 체육 활동,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업체가 다수 참가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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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바디 ‘ALL 바른’
근골격 검진 체형분석 전문 기업 엑스바디는 이날 에듀플러스위크에 참가해 학생들의 체형교정을 지원했다.
학생 건강증진 조례가 전국적으로 제정됨에 따라, 학생들의 불균형한 건강관리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엑스바디는 체형 검사는 물론 이를 활용한 운동 프로그램까지 제공해 학교 현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엑스바디는 섬세한 디지털 체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숨은 키부터 성장 방해 요인 체크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거북목, 굽은 등, 척추 측만, 골반 이상, 다리 형태 이상 여부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다. 1회성 검사에 그치지 않고, 교정 운동 전후의 모습을 비교 분석해 얼마나 좋아졌고 어느 곳에 보충 운동이 필요한지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측정 결과는 즉시 종합 리포트로 확인해볼 수 있다. 체형검사 리포트는 학생들에게 직접 제공되는 ‘눈높이 리포트’와 교사와 학부모에게 제공되는 ‘교육 및 예방 활동을 위한 리포트’로 구성돼 있다. 리포트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어 지난 체형검사 리포트를 비교 분석하며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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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바디는 체형측정 검사와 분석에만 그치지 않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한다. 불균형 체형 예방을 위한 12주차 교안을 학교에 함께 제공해 교사가 이를 활용해 학생별 맞춤 수업과 연간 체육수업 활동을 편리하게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엑스바디의 메타짐 운동 설계 서비스를 통해 특별수업 교재로 활용할 수도 있으며, 제공되는 교안과 별도로 교사가 원하는 방식으로 수업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엑스바디 관계자는 “엑스바디는 근골격계 질환과 체형 검사를 연구하고 개발한 첫 기업이고, 메디컬 기반으로 시작됐기 때문에 전문성과 신뢰성을 모두 갖춘 기업”이라며 “학생건강 증진 조례 제정에 따라 학교 현장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이미 많은 학교의 방과후 프로그램이나 늘봄교실 등에 엑스바디가 도입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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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좋은운동으로 ‘T-BOX FIT’
더좋은운동으로는 이날 현장에서 학생 AI 체력측정 스포츠 모션 게임 ‘T-BOX FIT(티박스핏)’을 소개했다.
티박스핏은 운동 동작을 AI 기반 모션 분석을 통해 인식하는 체력측정 기능성 게임이다. 전문 기기를 활용해 체력 평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교육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체력 평가를 지원한다. 에듀테크와 게임이 결합된 기능성 게임을 함께 제공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체육 수업에 참여하고, 자발적인 운동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티박스핏의 AI 체력측정 서비스는 학생부터 성인까지 언제 어디서나 자율적인 체력측정으로 자기주도형 체력관리와 참여를 유도한다. 이를 통해 개인 건강 향상은 물론 비만 청소년 문제, 의료비 절감 등 각종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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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박스핏은 학교 체력측정 규정에 따라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단계별로 나눠져 측정을 진행한다. 측정된 체력 단계에 맞는 수준별 게임형 체력 증진 운동이 가능해 초등 저학년부터 고등학생들까지 전 연령대의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티박스핏 관계자는 “올해부터 학교급별로 보급이 시작돼 학생들의 체력측정과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며 “학교뿐만 아니라, 아파트 커뮤니티, 지하철역, 공공체육시설 등에도 도입돼 전 국민의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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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숨비 ‘뮤지엄인핸드’
시각예술 기반의 예술콘텐츠 기업 아트숨비는 이번 박람회에서 온라인 예술교육 플랫폼 ‘뮤지엄인핸드’를 선보였다.
뮤지엄인핸드는 아트숨비가 론칭한 예술교육 플랫폼으로, 미술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아트키트에 담아 누구나 즐겁게 예술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이끈다. 각 분야 예술 전문가와의 R&D로 체계적인 예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뮤지엄인핸드의 아트키트는 아이들이 예술작품을 향유하고 창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키트에는 작품 이미지와 작품해설, 창작도구가 함께 포함돼 있으며, VR 전시와 작가 인터뷰 영상, 제작 가이드 영상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이해하고, 즐기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별도의 강사 없이도 편리하게 수업 운영이 가능해 도서 산간 지역 등 문화소외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키트는 다양한 난이도에 따라 다르게 구성돼 있어 누구나 수준에 맞게 진행할 수 있으며, 키트를 따라 예술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예술성을 기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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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숨비 관계자는 “전통예술 라인은 세시 풍속을 주제로 윷놀이나 전통 매듭 공예 등을 배울 수 있는 키트로 구성돼 있고, 현대예술 라인은 현재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기반으로 구성돼 있다”며 “뮤지엄인핸드의 아트키트는 아이들이 전통과 현대 전 분야에 걸친 예술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키트”라고 전했다.
이어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관은 물론, 아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해 스스로의 작품 세계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2025 에듀플러스위크] 학생 건강관리부터 예술활동까지… 참관객 눈길 사로잡은 브랜드는?
강여울 조선에듀 기자
ky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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