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이 ‘2025 K-EDU 창의력 경진대회’ 예선 전형에 자사의 코딩 자격증인 COS(Coding Specialist)와 COS Pro(Coding Specialist Professional)가 활용된다고 밝혔다.

‘K-EDU 창의력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걸맞은 미래 디지털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본선 참가 접수는 오는 8월 14일까지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코딩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전국의 초·중·고·대학생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단,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COS 또는 COS Pro 2급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학교장(학과장)의 추천서를 제출하는 등 주최 기관이 정한 참가 요건 중 하나를 반드시 충족해야 한다.

본선은 9월 7일 전국 YBM CBT 센터에서 진행된다. 평가 종목은 초등부 및 중등부는 블록 코딩 프로그램인 ‘엔트리(Entry)’를, 고등부 및 대학부는 실제 업무에서 널리 활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Python)’을 사용해 코딩 능력을 평가한다.

시상식은 9월 20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성적 우수자 30명을 선발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30여 점의 상을 수여한다.

YBM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K-EDU 창의력 경진대회’에 당사의 코딩 자격증인 COS와 COS Pro가 활용되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공지능 시대에 디지털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양성하는 일은 국가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기반이 되는 만큼, YBM은 축적된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코딩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YBM은 K-EDU 창의력 경진대회 참가 희망자들에게 추가 기회를 제공하고자 8월 13일 COS 및 COS Pro 추가 정기시험을 실시한다. 시험 접수는 8월 11일까지 YBM IT 사이트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