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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넷이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25 부안 마실 진로진학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영어 독서 프로그램 ‘BOOKR Class(북커클래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부안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됐으며, 부안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교육 관계자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여해 진로탐색과 에듀테크 기반 콘텐츠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YBM넷은 행사 현장에서 북커클래스를 중심으로 한 영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북커클래스는 애니메이션 기반 영어 도서 콘텐츠로 구성된 영어 독서 프로그램으로, 초등 및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과 풍부한 상호작용 기능이 특징이다.
현장을 찾은 학생들은 북커클래스 콘텐츠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영어 문장을 따라 읽으며, 스토리 속 직업군이나 사회적 상황을 간접적으로 접하면서 진로 탐색의 흥미를 높였다.
한 초등학생은 “애니메이션이라 이해가 쉬웠고, 선생님과 함께 수업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고, 한 중학생은 “이야기를 듣다 보니 영어 공부도 되고 장래희망도 떠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교사들을 위한 학습 관리 시스템(LMS) 기반 대시보드도 함께 소개됐다. 해당 시스템은 학생별 학습 이력과 콘텐츠 활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단어 학습용 플래시카드, 싱어송 콘텐츠 등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정규 수업은 물론 방과후 수업, 진로 연계 수업 등으로도 유연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이정철 YBM넷 학원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북커클래스가 영어 학습뿐 아니라 진로 탐색 교육에도 효과적인 콘텐츠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맞는 다양한 운영 방식과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BM넷, ‘2025 부안 마실 진로진학박람회’서 북커클래스 체험관 운영
임민진 조선에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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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기반 영어 독서 프로그램 ‘북커클래스’ 체험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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