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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리아가 8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주제로 ‘제5회 아이코리아 유아교육 현장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지속 가능한 미래와 우리 공동체를 위한 환경보호와 책임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필요성을 반영해 실제 교육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유아교육기관에서 만 3~5세 학급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전·현직 유아 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교사 개인 혹은 유아교육기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교사 개인당 하나의 사례만 응모할 수 있으며, 한 기관에서 여러 학급의 사례를 응모하는 것은 가능하다.
응모작은 8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접수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19일 당선작이 발표된다. 총상금은 400만 원으로, 4편의 당선작을 선정해 ▲대상(1명) 200만 원 ▲최우수상(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을 수여한다. 대상 당선작에는 특별히 환경부장관상이 함께 수여된다.
아이코리아 김태련 이사장은 “‘유아교육 현장사례 공모전’을 통해 유아교육 현장에서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대한 관심을 독려함과 더불어 올바른 교육 방향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아이코리아 교육연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접수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코리아 교육연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아이코리아 교육연수개발원으로 하면 된다.
아이코리아, 지속가능발전교육 ‘유아교육 현장사례 공모전’ 개최
강여울 조선에듀 기자
ky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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