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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전국 푸르넷 회원과 함께 진행한 환경 보호 ‘푸르넷 그린 톡톡(Talk Talk)’ 캠페인을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푸르넷 그린 톡톡’ 환경 캠페인은 4월 22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했으며, ‘지구를 위한 이야기, 우리 함께 외쳐요!’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푸르넷 교사와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아이들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친환경’ 세 글자를 활용한 삼행시를 짓고 구호를 만들어 영상으로 제작해 제출했으며, 전국 각지의 푸르넷 공부방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 의지를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출품작으로는 ▲친구야! 우리 공부방은 /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 경제도 살리는 곳이란다 ▲친하게 지내자 지구랑 / 환경을 지키는 건 멀리 있는 일이 아니야 / 경쾌한 발걸음, 우리가 만드는 초록 미래! 등 개성 있는 메시지를 담은 삼행시들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진행한 ‘푸르넷 함께 줍깅’ 캠페인보다 더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아이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환경 메시지를 공유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맡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출판사는 취약계층 아동 도서 기부, 마포구 지역사회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환경 교육을 포함한 전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금성출판사, 전국 환경 보호 캠페인 ‘푸르넷 그린 톡톡’ 성료
강여울 조선에듀 기자
ky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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