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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5월 14일 라마다호텔(천안)에서 제3회 지·산·학·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 주제는 ‘지역인재 취업 및 정주 여건 개선 방안’으로 청년이 머물고 싶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산업체와 지역 대학이 담당해야 할 역할을 논의했다. 포럼은 기조강연 및 주제발표와 토의로 구성됐으며, 포럼이 끝난 후에는 산업체 임원들과 대학 관계자들 간 소통의 시간도 있었다.
최재용 남서울대 특임교수가 ‘청년이 머물고, 함께 성장하는 충남 만들기’로 기조강연을 했고, 주제발표는 양정빈 남서울대 취창업지원처장과 석진홍 충남경제진흥원 박사가 했다. 토의는 이주열 남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충남HR어울림협회 심진수 회장, 충남수출기업협회 배세철 회장, 충남그린스타트업타운 입주기업협의회 김유빈 부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 대학에서 양성된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생활여건을 개선해 주는 방안이 논의됐다. 수도권과 인접해 있는 천안시와 아산시 지역은 정주 및 일자리 여건이 우수하지만, 충남 지역 전체를 볼 때는 지역인재를 위한 정주 여건 향상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는 것을 확인했다.
남서울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제3회 지·산·학·연 포럼’ 개최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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