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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의 영유아 학습 플랫폼 ‘스마트올 키즈’가 4~7세 유아를 위한 그림책 기반 영어 학습 콘텐츠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콘텐츠는 ▲노래 따라 부르기(말하기 강화) ▲소리 듣고 터치하기(듣기 강화) ▲나만의 책 완성하기(읽기 강화) ▲나만의 그림책 완성하기(읽기·표현력 강화) ▲단어 카드 만들기(단어 인지) 등 그림책 스토리와 연계된 액티비티를 제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예컨대 ‘노래 따라 부르기’에서는 오디오북을 통해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 속 핵심 문장을 노래로 따라 부르며 영어를 모르던 아이도 자연스럽게 내용을 이해한다. ‘나만의 그림책 완성하기’에서는 스스로 그림책 표지를 꾸민 후 책 속 문장을 따라 읽으며 녹음까지 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단순히 외우고 따라 하는 반복 학습에서 벗어나 여러 감각을 통해 표현력과 언어 감각을 기르고, 영어 문해력도 탄탄하게 키울 수 있다.
이번 콘텐츠는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영어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4세부터 7세까지 매주 2회 학습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스토리 중심 활동에서 시작해 연령이 높아질수록 알파벳과 파닉스로 확장되는 단계별 학습을 제공한다.
안경숙 웅진씽크빅 콘텐츠개발본부 본부장은 “영어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그림책 스토리를 다채로운 활동으로 확장하여 콘텐츠를 구성했다”며 “영어를 배워야 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스토리를 따라가며 말하고, 듣고, 읽는 경험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 유아 대상 그림책 영어 콘텐츠 출시
강여울 조선에듀 기자
ky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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