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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이 문제풀이 노트앱 쏠브(개발사 테스트뱅크)와 제휴를 맺고 디지털 학습 환경에 최적화된 토익 스마트북을 오픈했다.
쏠브의 스마트북은 종이책의 학습 경험을 디지털로 구현하며 어학 학습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기능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종이책에서 문제를 풀 때처럼 스마트북에 정답을 표시한 후에, ‘채점하기’ 버튼을 누르면 문제를 풀던 페이지에 채점 표시가 반영돼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MP3 파일과 동영상 강의 등을 한 화면 안에서 동시에 활용할 수 있어 별도의 자료를 찾거나 앱을 오갈 필요 없이 원스탑 학습이 가능하다. 교재, 인강, MP3 등 학습 시 활용해야 할 자료가 많은 토익 수험자에게는 최적화된 방식이다. 동영상 강의 기능은 5월 중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YBM은 첫 오픈 품목으로 대표 토익 수험서인 ‘YBM 실전토익 1000’ 시리즈와 ‘박혜원 파워토익’ 시리즈 등을 비롯해 다양한 토익 수험서를 공개했다. 누구나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토익 모의고사 1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전경진 YBM 출판사업본부 이사는 “이번 쏠브 스마트북은 종이책 풀이를 통해 느끼던 학습 몰입도와 경험을 태블릿으로 그대로 옮겨왔다”라며 “학습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만큼 토익 수험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YBM에서는 쏠브 스마트북 오픈을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쏠브 스마트북에 관한 기능 소개를 확인하고 간단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YBM BOOKS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YBM-쏠브, 종이책 문제 풀이 경험을 그대로 옮긴 ‘토익 스마트북’ 오픈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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