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전문가 칼럼

[추민규의 입시돋보기] 모평 이후 내신 대비를 위한 TIP
추민규 학생부종합전형 전문가
기사입력 2025.03.28 09:00
  • 3월 모의평가가 끝났다. 이제는 내신에 대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무엇보다 중간고사는 대입 수시에 대한 성적관리이기에 더 집중해야 한다. 지난 시험에 미련을 가지거나 시간 낭비는 금물이다. 지금은 내신에 대한 집중과 몰입이 필요하다.

    중요한 건, 모평의 흐름보다 내신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쪼개기 시간 전략보다는 짧은 시간 내 많은 과목을 집중해서 반복할 수 있는 연습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내신 대비를 위한 알짜 전략은 무엇일까? 중‧고등부 학생이 선호하는 쉽고 단순한 알짜배기 방법을 알아보자.

    ◇ 시험공부 전, 반드시 정확한 목표와 계획을 세우자

    본격적인 공부를 하기 전, 구체적이고 확실한 목표와 계획은 필수다. 그 결과가 놀라울 정도로 달라질 수 있다는 확신도 가져야 한다. 달성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동기부여가 될 수 있고, 평소보다 더욱 최선을 다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공부하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과목별 균형을 맞추면서,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공부하는 효과도 증폭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 시험이 가까워지면 수업 시간이 곧 힌트라는 사실 잊지 말자

    학교 수업의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특히 시험 기간이 다가오면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을 하나라도 놓쳐서는 안 된다. 이미 배운 부분을 다시 정리하거나, 여러 번 그 중요성을 강조하는 부분은 무조건 시험에 나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개념 중심의 암기와 신유형 문제에 따른 해설은 꼭 수업 시간을 활용한 범위 내에서 끝내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 중요 과목은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정리하자

    내신에서 주요 과목은 매우 중요하다. 국어, 영어, 수학은 단기간에 학습하기 어려운 과목이므로 최소 3주간은 계획을 세워 공부에 몰입해야 한다. 배운 내용을 다시 반복하는 등 반복의 3요소에 집중해야 한다. 여기서 반복의 3요소는 ▲무조건 암기하기 ▲무조건 3번 읽기 ▲무조건 3번 풀어보기다.

    ◇ 벼락치기 공부도 전략적으로 하자

    너무 성급한 자세로 몰입하면 역효과가 발생한다. 그렇다고 너무 느리게만 학습하는 것도 안된다. 다만 사회와 과학을 비롯한 암기 과목의 경우, 보통 시험 전날 벼락치기로 밤을 새워가며 외우는 학생들이 많은데 주의가 필요하다. 이 방법이 효과는 있을 테지만, 다급한 마음으로 외우는 내용은 정확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벼락치기를 하더라도 최소 일주일 정도의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효과적이다.

    ◇ 아는 문제일수록 신중하게 풀자

    모르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어설프게 아는 것이다. 어설프게 알고 있으면 문제를 풀 때 쉽게 함정에 빠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답이 보인다고 생각되거나 쉽다고 느껴지는 문제일수록 차분하게 풀어야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고, 그에 따른 대비도 가능하다. 당일에 배운 내용은 당일에 끝내고, 그다음 순서대로 진행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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