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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2025 서울융합과학 봄봄봄 축제’를 연다.
‘2025 서울융합과학 봄봄봄 축제’는 ‘체험해 봄, 놀아 봄, 꿈꿔 봄’의 의미가 담겼으며, 서울특별시 소재 초등학교,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가족 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올해 4개 교육지원청에 구축하고 있는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추가했으며, 학생들은 지역에 상관없이 동부, 서부, 북부, 동작관악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의 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오는 26일 9시부터 3월 31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하기 링크 또는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각 센터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오는 4월 4일 중 참여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이번 과학의 달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수학, 과학을 재미있게 체험해 보고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며 “탐구와 체험 중심의 수학‧과학‧융합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수학, 과학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교육청, ‘2025 서울융합과학 봄봄봄’ 출제 운영
임민진 조선에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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