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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에듀의 출판 브랜드 ‘이투스북’이 자사 오프라인 교재를 디지털 형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앱 ‘Di-ON’(이하 디온)을 출시했다.
‘디온’은 AI 기반 디지털 교육 환경에 맞춰 개발된 태블릿 PC 전용 학습 앱으로, 학습자 및 교수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학습 보조 도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며, 학원 및 학교 수업 최적화된 교수자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신규 오픈에는 기본적인 필기 기능, 풀이 연습장, 객관식 자동 채점 기능은 물론 교수자 개별교안 제작이 가능한 디온만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돋보인다. 특히, 사용자 맞춤형 화면 구성 기능을 통해 교수자가 학생의 학습 수준이나 특성에 따라 불필요한 문제를 제외하고, 필수 내용만 선별하여 교안을 만들 수 있어 가장 효율적인 수업이 가능하다. 또 이렇게 완성된 수업 최적화 교안을 특정 학생 그룹에 즉시 배포할 수 있으며, 배포한 교안의 과제 제출 현황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그룹 관리 기능도 ‘디온’의 강점이다.
이투스북은 본격적으로 디지털 콘텐츠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로 다른 수험서의 유사 문항을 자유롭게 혼합할 수 있는 서비스와 본책 문항에서 해설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해설 강의 서비스 등 더욱 다양한 학습 편의 기능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디온은 현재 많은 수험생에게 사랑받고 있는 수학 수험서 ▲수학의 바이블 개념ON을 시작으로 ▲수학의 바이블 유형ON ▲유형+내신 고쟁이를 순차적으로 탑재하며, 점차 전 과목으로 도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형주 이투스에듀 퍼블리싱사업본부장은 “디온은 디지털∙AI 소양을 중시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응하여 개발된 앱”이라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제공하는 디온의 스마트한 디지털 교육 기능을 적극 활용해 교수자와 학습자 모두가 더욱 편리하게 학습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투스북 디지털 학습 앱 디온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태블릿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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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북, 디지털 학습 앱 ‘Di-ON’ 신규 출시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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